BMS, 옵디보의 신장암 1차 병용요법 장기효과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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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 옵디보의 신장암 1차 병용요법 장기효과 강조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4.01.2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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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텐 대조 여보이 병용 8년 및 카보메틱스 5년 생존이점 지속

BMS는 옵디보의 신세포암 1차 요법으로 장기효과 데이터를 추가 제시했다.

BMS는 22일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비뇨생식기학회(25~27일)을 발표될 신세포암 환자 대상 옵디보+여보이 및 옵디보+카보메틱스 병용요법에 대한 장기임상데이터를 공유했다.

우선 옵디보+여보이의 신세포암 1차 병용요법은 2018년 FDA 승인을 받았으며 승인기반인  CheckMate-214의 8년 추적결과다. 

전체생존기간은 병용군이 46.7개월이었으며 수니티닙은 26.9개월로 사망의 위험을 31% 낮췄다. 90개월 전체생존비율은 32.9% 대 22.0%였다. 반응기간 중앙값은 병용군 82.8개월대 수텐 19.8개월, 90개월 무진행생존 비율은 25.4%대 8.5% 등이다.

객관적반응율 혜택은 지속유지됐다((42% 대 27%). 완전관해 달성환자는 12%대 3%로 4배 더 많았다. 치료의약 모집단으로 한 분석에서도 비슷한 경향성을 보여줬다.

다음 옵디보+카보메틱스 병용은 신세포암 1차요법으로 21년 1월 FDA승인을 받았으며 이번에 승인기반이 된 CheckMate -9ER 임상의 5년 장기분석결과가 제시됐다.

55.6개월을 중앙값으로 추적조사한 결과 무진행생존 중앙값은 16.4개월로 대조군인 수텐의 8.4개월 대비 두배 길었다. 질병의 진행과 사망위험을 42% 낮춘 것으로 해석됐다.

전체생존 중앙값은 46.5개월대 수니티닙 36.0개월로 사망위험은 23% 낮췄다. 객관적반응률은 55.7%대 27.7%였으며 완전관해를 달성한 비율은 13.6%대 4.6%로 3배 많았다. 반응기간증앙값은 각각 22.0개월 대 15.2개월이었다. 

신장암 1차 치료환경에 가장 직접적인 경쟁구도는 키트루다+인라이타, 키트루다+렌비마 조합이다. 앞서 지난 6월 미국 임상종양학회에서 장기 임상 결과를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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