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진단기관 공모 재공지…노사 협의 통해 기존 비용 유지
한국철도공사 올해 임직원 건강검진 비용이 17만 5000원으로 수정됐다.
한국철도공사는 지난 10일 수정된 '2024년도 건강진단기관 공모' 내용을 재공지했다.
당초 공지된 직원 1인당 진단비용은 20만원이었으나 노사 협의 통해 기존 17만 5000원울 유지하기로 했다.
공모 기간은 1월 20일까지 연장됐다.
이로 인해 중소병원과 검진 특화 의원급 신청이 예상된다. 대학병원은 내년도 진단비용 인상 이후 참여를 고려할 것으로 보인다.
검진 대상은 철도공사 임직원 3만 2000명 및 가족 등이다.
임직원은 합친 건강진단 전체 비용은 56억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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