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신규 처방에 다국적 제약사 대거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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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신규 처방에 다국적 제약사 대거 입성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4.01.09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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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약사위원회 통과...화이자-다케다-사노피-로슈-쿄와기린 포함

서울대병원 신규 처방목록에 다국적 제약사의 항암제 등이 대거 포함됐다.

서울대병원 약제부는 최근 지난 12월에 열린 약사위원회 통과 약품을 공개했다.

신규 등록된 목록을 보면 화이자제약의 카바페넴 내성 그럼음성균에 사용되는 '자비쎄프타(zavicefta)'와 다케다제약의 사이토메갈로바이러스감염증치료제 '리브텐시티(Livtencity) 200mg,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의 폼페병 치료제 '넥스비아자임(Nexviazyme)100mg'과 체내의 특정 효소가 유전적으로 결핍되어 나타나는 희귀질환인 고셔병 치료제 '세레델가(cerdelga)84mg'가 포함됐다.

또 쿄와기린의 피부T세포림프종치료제 '포텔리지오(Poteligeo) 20mg/5mL'와 한독테바의 호중구감소증치료제 '롱퀵스(Lonquex)', 바이엘코리아의  심부전치료제 '베르쿠보정(verquvo)2.5mg'과 '베르쿠보정5mg', '베르쿠보정10mg', 로슈의  흑색종 치료제 '젤보라프(Zelboraf) 240mg'이 동록됐다.

여기에 비엠에스제약의 폐쇄성 비대성 심장근육병증치료제 '캄지오스(Camzyos) 2.5mg'과 '캄지오스5mg', 파마사이언스코리아의 폐동맥고혈압치료제 '카나보센정(Canabosen)125mg'이 들어갔다.

국내제약사는 한독의 국소진행성-전이성 담관암치료제 '페마지어(Pemazyre)4.5mg'와 '페마지어9mg', '페마지어13.5mg' 3품목과 환인제약의  우울증약 '알프람정(Alpram)0.125mg', 현대약품의 알츠하이머형 치매증상치료제 '하이페질정(Hypezil)3mg'이 새롭게 환자치료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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