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보이스 다국적제약 단신 - 12월 18~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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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보이스 다국적제약 단신 - 12월 18~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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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2.2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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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자, 좌심실 비대가 있는 고혈압 환자 뇌졸중 발생 위험의 감소 적응증 추가

한국오가논은 로사르탄 제제인 코자정(로사르탄칼륨)이 지난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좌심실 비대가 있는 고혈압 환자에서의 뇌졸중 발생 위험의 감소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 승인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코자정은 고혈압과 고혈압의 치료요법으로서 고혈압을 가진 제 2 형 당뇨병 환자의 신장병 적응증에 더해, 좌심실 비대가 있는 고혈압 환자에서의 뇌졸중 발생 위험의 감소 적응증을 보유한 국내 최초의 안지오텐신ll수용체차단제(ARB)로서, 고혈압 치료제 시장 내 오리지널 로사르탄의 경쟁력을 강화하게 되었다. 

뇌졸중은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자의 사망 및 장애의 주요 원인으로 2018년도에 발표된 뇌졸중 역학보고서에 따르면 성인 40명 중 1명이 뇌졸중 환자이고 매년 10만명당 232명의 뇌졸중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국내 뇌졸중 환자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고혈압으로, 대한뇌졸중학회 역학연구회의 2018년 팩트 시트에 따르면 뇌졸중 환자 100명 중 67명이 고혈압을 지닐 정도로 고혈압과 뇌졸중 발생의 관련성이 높다. 특히 중년기에서는 고혈압의 뇌졸중 기여위험도가 31%이기에, 혈압을 조절하여 뇌졸중 발생률을 감소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고혈압 약물치료는 뇌졸중 발생률을 30~40% 낮추며, 수축기 또는 이완기 혈압을 각각 10, 5 mmHg 낮추면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률을 40% 줄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한고혈압학회 고혈압 진료지침에서는 뇌졸중 일차 예방을 위해 140/90 mmHg 미만으로 혈압을 관리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특히 뇌졸중 및 좌심실 비대를 동반한 환자에게는 안지오텐신차단제를 권고하고 있다. 

이번 승인은 2002년 세계적인 의학 학술 저널, 란셋(Lancet)에서 발표한 LIFE 연구를 토대로 이뤄졌다. LIFE연구는 좌심실 비대가 있는 고혈압 환자 9,193명을 대상으로 안지오텐신ll 수용체차단제인 코자정과 beta 차단제인 아테놀올의 심혈관질환 효과(CV Outcome)를 연구한 임상으로 아테놀올 대비 코자정의 심혈관질환 효과(CV Outcome)를 입증한 최초의 연구이다. 

해당 임상 결과 코자정은 아테놀올에 비해 좌심실 비대를 동반한 고혈압 환자에서 심혈관계 원인의 사망, 심근경색, 뇌졸중으로 정의된 1차 복합평가변수에 대한 위험을 13.0%(p=0.021) 감소시키며, 혈압 감소 단독효과를 넘어 고혈압 환자에서 오리지널 로사르탄의 중요한 역할을 시사했다. 또한 코자정은 사망 및 장애의 주요 원인인 치명적/비치명적 뇌졸중의 위험을 아테놀올에 비해 24.9%(p=0.0010) 감소시키며 코자정 복용군에서의 뇌혈관 보호 효과는 아테놀올 대비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오가논 의학부 장정은 전무는 “이번 적응증 확대는 안지오텐신ll수용체차단제(ARB) 중 국내 최초로 좌심실 비대가 있는 고혈압 환자에서의 뇌졸중 발생 위험의 감소 적응증을 획득한 사례로, 다양한 심혈관계 질환 위험 요인인 고혈압 질환의 치료제 선택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라며, “다양한 환자군에 대한 근거 기반 치료효과를 가진 오리지널 로사르탄 제제 코자정은 이번 적응증을 통해 고혈압 치료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보다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적응증 확대는 오리지널 로사르탄 제제인 코자정50mg/코자정100mg(로사르탄칼륨)에만 적용된다. 오리지널 로사르탄 제제인 한국오가논의 코자정은 세포외액의 부피를 조절하는 내분비계 경로인 레닌-안지오텐신계(RAS)를 조절하는 안지오텐신ll수용체차단제(ARB)계열의 약물로 1997년 국내 출시 이후 20여년 넘게 의료현장에서 꾸준히 신뢰받으며 처방되고 있다.

노바티스, ‘동행’ 기부 캠페인 진행

한국노바티스는 11월 한 달간 소아 류마티스 환우들의 더 나은 삶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한 ‘동행’ 기부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소아 류마티스 환우회인 무지개 모임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동행’ 기부 캠페인은 16세 이하 소아에서 10만 명당 약 5~18명의 비율로 발생하는 희귀질환인 소아 류마티스 환자들의 지속적인 치료를 독려하고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소아 류마티스 관절염은 성인과 달리 관절염이 손가락 마디와 같은 작은 관절 보다는 손목, 팔꿈치, 무릎, 발목, 고관절과 같은 큰 관절에서 더 많이 발생한다. 

또한 관절 증상 이외에 심한 고열, 피부발진, 임파선이나 비장이 커지거나, 심막염, 흉막염, 눈에 포도막염과 같은 관절 이외의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도 많다. 관절이 변형되어 일상생활에 심한 지장을 받기도 하고, 키가 크지 않거나 이차 성징의 발현이 늦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의료진들이 직접 소아 류마티스 환자들에게 응원의 손글씨를 작성하여 아이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지난 11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된 ‘동행’ 캠페인을 통해 약 40명의 의료진이 소아 류마티스 환자들을 위한 응원에 동참했다. 

응원의 손글씨와 기부금은 소아 류마티스 무지개 모임에 전달되어 소아 류마티스 환자들의 정서 지원과 치료 및 실질적인 생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무지개 모임은 소아 류마티스 환자와 보호자 가족 간의 정보교환과 소통을 위해 만든 환우회 형식의 자조모임으로 매년 연초에는 정기총회, 여름에는 무지개 캠프, 가을에는 무지개 페스티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노바티스 대외협력부 이선영 전무는 “소아 류마티스 환자들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기획된 ‘동행’ 기부 캠페인을 통해 의료진과 한국노바티스 임직원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바티스는 류마티스로 수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와 가족들을 위해 질환의 인식 증진과 환자들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아 류마티스 무지개 모임 김동춘 단체장은 “‘동행’ 기부 캠페인은 소아 류마티스 환자들에게 실직적인 도움이 되었을뿐만 아니라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인지도가 낮은 희귀질환인 소아 류마티스는 진단부터 치료까지의 과정이 오랜 기간 소요된다. 비 갠 뒤 하늘 위의 무지개와 같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우리 환우회의 이름과 같이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키트루다, 새로운 적응증 더하며 치료 영역 확대 

한국MSD는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 펨브롤리주맙)가 HER2 양성 진행성 위암 환자의 1차 치료요법과 절제 가능한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수술 전∙후 보조요법 등 적응증 2개를 최근 추가했다. 

한국MSD는 지난 19일 식약처로부터 인간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2(이하 HER2) 양성 진행성 위암 또는 위식도 접합부(GEJ) 선암 성인 환자의 1차 치료에서 병용요법으로 적응증 확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절제 가능한(종양 크기 4 cm 이상 또는 양성 림프절)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치료로서 수술 전 보조요법(neoadjuvant)으로 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과의 병용요법, 그리고 이어서 수술 후 보조요법(adjuvant)으로서 단독요법으로 적응증 확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허가 사항에 따르면 키트루다는 PD-L1 발현 양성 (CPS ≥1)으로서, 수술이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HER2 양성 위 또는 위식도접합부 선암 환자에서의 1차 치료로서 트라스투주맙과 플루오로 피리미딘 및 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과의 병용요법으로 승인받았다. 위암 환자의 10~30%에서 HER2 양성이 나타나는데, HER2 양성 위암은 2010년 트라스투주맙 및 항암화학요법 병용요법이 허가된 이후로 새롭게 허가된 치료 옵션이 없어 미충족 수요가 컸던 영역이다. 

이번 키트루다 허가를 통해 그간 면역항암제 치료 혜택을 받을 수 없었던 HER2 양성 진행성 위암 환자들에게 1차 치료부터 임상적 유용성이 입증된 치료 옵션을 새롭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적응증 확대는 키트루다와 트라스트주맙 및 항암화학요법 병용요법을 대조군인 트라스트주맙 및 항암화학요법만 투여한 군과 비교 평가한 3상 임상 연구인 KEYNOTE-811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임상 연구 결과, 중앙 추적 관찰 기간 28.3개월 후 키트루다 병용요법군은 PD-L1(CPS≥1) 발현이 있는 환자에서 무진행 생존기간(이하 PFS, Progression Free Survival) 10.8개월(8.5-12.5)을 보이며, 트라스투주맙 및 항암화학요법만 투여한 환자군의 7.2개월(6.8-8.4)에 비해 유의미한 PFS개선을 확인했다. 

또한 키트루다 병용요법군은 트라스투주맙 및 항암화학요법만 투여한 환자군 대비 질병 진행 또는 사망 위험을 30%(HR=0.70 [95% CI, 0.58- 0.85]) 감소시키며, 대조군 대비 우수한 임상적 혜택을 보였다. 

중앙 추적 관찰 기간 38.4개월 후 시점에서도 키트루다 병용요법군의 PFS는 10.9개월(8.5-12.5)으로 나타나, 대조군 7.3개월(6.8-8.5)과 비교해 질병 진행 또는 사망 위험을 29%(HR=0.71 [95% CI, 0.59-0.86]) 감소시켜, PFS 개선을 지속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1차 유효성 평가변수인 전체 생존기간(이하 OS, Overall Survival)의 경우 트라스투주맙 및 항암화학요법만 투여한 군과 비교해, 키트루다 병용요법군은 PD-L1(CPS ≥1) 발현이 있는 환자에서 긍정적인 경향을 확인했다.(HR=0.81 [95% CI, 0.67-0.98]) 

구체적으로는 키트루다 병용요법을 투여한 환자의 OS 중앙값은 20.5개월(18.2-24.3)이었고, 트라스투주맙과 항암화학요법만 투여한 환자에서는 15.6개월(13.5-18.6)로 나타났다. 중앙 추적 관찰 기간 38.4 개월 후 시점에서도 키트루다 병용요법군을 투여한 환자들의 OS 중앙값은 20.0 개월(17.9-22.7)이었고, 트라스투주맙과 항암화학요법만 투여한 환자들의 OS 중앙값은 15.7 개월(13.5-18.5)로 확인됐다. 

한편 기존 중간 분석에서 키트루다 병용요법을 받은 환자의 객관적 반응률(이하 ORR, Objective Response Rate)은 72.6%(95% CI 67·6–77·2;)으로, 트라스투주맙 및 항암화학요법만 투여한 군(59.8%,  54·4–65·0) 대비 지속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 추적 관찰 기간 28.3개월 시점에서 완전관해(CR, Complete Response)는 키트루다 병용요법을 받은 환자의 14%에서 확인됐다. 

키트루다의 안전성 프로파일은 이전에 보고된 연구에서 관찰된 것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 관련 이상반응은 키트루다 병용요법을 투여한 환자의 97%(n=341)와 트라스투주맙 및 항암화학요법을 투여한 환자의 97%(n=341)에서 발생했으며, 3-4등급의 치료 관련 이상반응 발생 비율은 각각 58%, 51%으로 확인됐다. 

PANTHERA 2상 임상 연구의 책임자이자, 이번 KEYNOTE-811 임상에도 참여한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라선영 교수는 “위암은 세계적으로 동아시아, 특히 한국에서 발병률이 높고, 원격전이 시 생존율이 6.7%에 불과한 치명적인 암종이다. 다양한 치료 옵션이 존재하는 다른 암종과 달리 HER2 양성 진행성 위암 1차 치료는 지난 10년 이상 표준치료에 발전이 없었던 상황으로,3 새로운 치료 옵션에 대한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가 매우 컸다”고 강조했다. 

이어 “키트루다 병용요법은 KEYNOTE-811 임상 연구를 통해 HER2 양성 진행성 위암의 1차 치료에서 트라스투주맙 및 항암화학요법을 투여한 군 대비 무진행 생존기간을 유의하게 개선하고, 우수한 객관적 반응률을 보였다. 이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PANTHERA 2상 임상 연구에서부터 확인된 바 있다. 키트루다 병용요법은 HER2 양성 진행성 위암의 새로운 표준치료로서 환자들의 생존율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기 비소세포폐암 수술 전∙후 보조요법 적응증 확대와 관련 회사측은 국내에서 허가된 면역항암제 중 조기 병기의 폐암에서 수술 전∙후 보조요법으로 승인을 받은 것은 키트루다가 최초라고 밝혔다. 

이번 적응증 확대는 2기, 3A기 또는 3B기 비소세포폐암의 수술 전∙후 보조요법으로서 키트루다의 치료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3상 임상연구인 KEYNOTE-671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연구 결과, 키트루다를 수술 전 선행항암요법으로 항암화학요법(시스플라틴 및 젬시타빈 또는 페메트렉시드) 과 병용 투여하고 이어서 수술적 절제 후 보조요법으로서 키트루다를 단독 투여한 결과, 대조군인 위약과 항암화학요법 병용요법(수술 전 보조요법) 및 위약 단독요법(수술 후 보조요법) 대비 ▲사망 위험이 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HR=0.72 [95% CI, 0.56-0.93]; 단측검정 시p=0.00517) 

또한, 위약-항암화학요법 치료군의 전체 생존기간(OS, Overall Survival) 중앙값은 52.4개월(95% CI, 45.7-NR)이었으나, ▲키트루다 치료군의 OS는 대조군 대비 유의한 효과를 보이며 아직 중앙값에 도달하지 않았다(95% CI, NR-NR). 뿐만 아니라, 키트루다 치료군의 무사건 생존기간(EFS, Event-Free Survival) 중앙값은 47.2개월(95% CI, 32.9-NR)로, 위약-항암화학요법 치료군(18.3개월, 95% CI, 14.8-22.1, HR=0.59 [95% CI, 0.48-0.72]) 대비 ▲수술 후 재발위험을 41% 낮추며 2년 5개월(약 3배) 가까이 개선된 결과를 확인했다. 

이러한 결과에 기반해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 가이드라인은 키트루다 치료 요법을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수술 전∙후 보조요법으로서 가장 높은 권고 등급인 ‘카테고리(Category) 1’으로 권고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세훈 교수는 “비소세포폐암은 조기에 진단받아도 재발률이 높고 국소재발보다는 원격부위의 전신재발이 더 흔하기 때문에, 초기부터 보조 항암요법을 사용하는 것이 재발과 전이를 예방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열쇠”라며 “키트루다가 수술 전 보조요법으로서 수술 성적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서 재발위험을 낮춰 결과적으로 사망위험과 전체 생존율 향상을 확인해 글로벌 표준 치료로 인정받은 만큼, 이번 적응증 확대 승인으로 국내 폐암 환자들의 완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MSD 항암제사업부 이민희 전무는 “이번 조기 폐암 영역에서의 허가 확대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에 있어 수술 전, 수술 후 보조요법을 치료옵션으로 제공함으로써 환자의 수술 성공률을 높이고 재발 위험을 방지하는데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한국MSD는 전이성 폐암에서 확인한 키트루다의 가치를 조기 병기까지 확대해, 폐암 치료에서 강력한 리더라는 사명감을 갖고 앞으로도 국내 폐암 환자들이 키트루다의 임상적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싸이젠, 3세대 ‘이지포드’ 출시 기념 심포지엄 성료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지난 14일 성장호르몬 결핍 치료제인 ‘싸이젠(SAIZEN) 리퀴드 카트리지주’(성분 소마트로핀)의 환자 대상 전자 자동화 투약 및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디바이스 3세대 이지포드(Easypod)의 출시를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지포드는 2008년 출시된 환자 대상 전자 자동화 투약 및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춘 전자식 디바이스로 편리한 3단계 투여법과 한번의 용량 설정으로 매일 쉽고 간편하게 투여 가능하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3세대 이지포드는 소아.청소년 환자들이 성장호르몬 치료에 대한 공포심을 낮추고 투약 기록을 더욱 편리하고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기능을 개선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성장호르몬치료 전문 의료진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세대 이지포드의 주요 특장점을 소개하고 성장호르몬 치료에서 머크의 e-health 솔루션이 임상 현장에서 가지는 가치를 조명했다. 먼저 무탄나 암로(Muthanna Amro) 글로벌 내분비사업부 총괄이 ‘성장호르몬 치료를 위한 혁신적 기기와 솔루션’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암로 총괄은 성장호르몬 치료 환자들이 대부분 소아.청소년인만큼 편의성과 복약 순응도가 더욱 중요하다는 점을 설명하며, 환자들이 장기 치료를 원활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온 머크의 e-health 솔루션의 혁신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채현욱 교수는 ‘차세대 스마트 전자 자동화 투약기 3세대 이지포드 참여 연구 결과’ 발표를 통해 3세대 이지포드를 실제 체험해 본 참여자들의 의견을 공유하고 치료 순응도를 높이기 위해 개선된 주요 기능을 조명했다. 

참가자들은 ▲2세대 이지포드 대비 커진 화면 크기와 더 슬림해진 디자인, ▲사용하기 쉽게 터치스크린 기능을 접목한 세련된 디자인의 인터페이스, ▲버튼 위치가 전면 배치되어 왼손잡이 사용에도 적절할 수 있도록 개선된 사용자 편의성에 더해, ▲실시간 자동 데이터 전송 및 주치의가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 개선을 3세대 이지포드®의 주요 강점으로 꼽았다.

또한 3세대 이지포드 출시로 펜타입이 주로 사용되는 성장호르몬 치료 시장에 또다른 치료 옵션을 제공하며 환자들의 선택지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 펜타입 기기 대비 바늘이 보이지 않아 바늘 공포가 있는 아이에게 사용이 유리하고, 주사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보호자 및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 또, 다양한 주사설정이 가능해 환자 상황에 맞춰 주사 깊이, 속도 조절, 미세 용량 설정이 가능하다. 실시간 정보 모니터링을 통해 환자의 치료 순응도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 중 하나다.

채 교수는 “3세대 이지포드는 전면부에 투약 버튼을 위치시키고 사용이 편리한 터치스크린 기술을 접목시켜 어린 환자들도 직관적으로 디바이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사 속도와 깊이, 투여시간 세분화 기능으로 낮은 체중으로 작은 단위의 투약이 필요했던 소아 환자들도 자동 투약이 가능해졌고, 피부 센서 면적 확대로 정해진 용량에 맞춰 정확한 투약을 진행할 수 있어 자가 투약 시 발생할 수 있는 인적 오류를 최소화 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발표를 진행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소아청소년과 남효경 교수는 ‘e-health 에코시스템과 성장호르몬 치료 순응도의 중요성’을 주제로 치료 순응도가 성장치료 결과에 미치는 영향, 치료 순응도 개선에 있어 3세대 이지포드와 e-health 에코시스템의 역할 및 성장호르몬 치료에서 e-health 솔루션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남 교수는 “소아 환자가 많은 성장 호르몬 치료 특성 상 치료 순응도는 성장 치료 결과를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3세대 이지포드®와 같이 사용자 편의성이 우수한 디지털 솔루션은 환자와 보호자가 치료 과정에 오너십을 가지고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고, 이를 통해 치료 순응도 및 치료 지속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화이자, 임직원 참여 연탄은행 및 아름다운가게 기부 통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 

 

한국화이자제약은 형평성 가치를 제고하고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11월 24일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연탄은행과 함께 연탄 기부 및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지난 14일 사내 플리마켓과 디지털 기부 경매를 진행을 통해 조성된 수익금과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은 DEI(Diversity, Equity and Inclusion,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의 가치를 존중하는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2019년 사내 프로젝트팀인 KOR D&I팀을 발족한 바 있다. KOR D&I팀은 DEI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이며 특히 매달 마지막주 금요일을 형평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포커스 프라이데이(Focus Friday)’로 지정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 또한 형평성 가치 제고를 위해 KOR D&I팀의 주도 하에 이루어졌다.

지난 11월 24일, 임직원 및 가족 63명은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연탄은행과 함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국화이자제약 기업 차원의 기부와 임직원들의 자체적인 기부를 더해 마련된 총 13,660 장의 연탄을 서울 성북구 정릉동 이웃에게 직접 전달했다.

또한 지난 14일에는 아름다운가게 기부금 마련을 위해 사내 플리마켓과 디지털 기부 경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으로 진행되었으며, 조성된 기금과 임직원들의 기부 물품들은 아름다운가게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이사 사장은 “한국화이자제약은 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사각지대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화이자의 기업목표인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혁신(Breakthroughs that change patients’ lives)’을 실현하기 위해 의약품을 개발ž제공하는 것에서 나아가 혁신의 기반이 될 형평성과 같은 사회적 가치를 고취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화이자제약은 대한민국의 의학발전 및 인재양성을 위해 20년 넘게 ‘화이자의학상’,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을 통해 기금을 후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아동건강권 제고를 위해 저소득가정 아동 의료비를 지원한 ‘힐 더 월드 캠페인’, 콜레라 퇴치 위해 기부금을 전달한 ‘반딧불 캠페인’ 등 지역사회 나눔 및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DEI를 존중하는 기업문화를 지속적으로 구축해오고 있다.

노바티스, 가수 이홍기와 함께 화농성 한선염 질환 인식 개선 위한 캠페인 영상 공개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가수 이홍기와 함께 화농성 한선염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은 18일 한국노바티스가 운영하는 유튜브 계정 ‘화농성 한선염에 빛을 비추다(Shine a light on HS)’에 공개된다. 

이번 캠페인은 증상은 있지만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에게 피부과 전문의를 통한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고, 화농성 한선염 증상 및 사회적 낙인으로 신체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공개된 영상은 가수 이홍기가 실제 화농성 한선염 환자로서 자신의 경험담을 직접 밝힌 내용으로 구성됐다. 영상에는 ▲낮은 질환 인지도로 인한 진단 지연, ▲환자들이 겪는 신체적·정서적 고충을 소개하고, 이어 ▲이홍기의 실제 경험을 고백한 인터뷰가 담겼다. 

특히, 영상에서 이홍기는 오랫동안 ‘종기’로만 알고 지내며 증상이 심해질 때마다 외과적 수술 치료만 받아왔던 자신의 질환이 실제로는 ‘화농성 한선염’이었음을 최근에야 제대로 알게 됐다고 밝혔다. 자신과 비슷한 증상을 겪고 있을 환자들에게도 더 늦기 전에 용기를 내 피부과 전문의로부터 진단받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아무리 힘든 상황일지라도 지금 걷고 있는 터널의 끝에 빛이 있는 것처럼 희망이 있을 것이라며 포기하지 말라는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가수 이홍기는 “방송에서 ‘종기’ 때문에 겪은 아픔을 여러 번 이야기하고, 유튜브 채널명도 ‘홍기종기’라고 지을 정도로 이제는 증상을 말하는 것이 편해졌지만, 사실 이 이야기를 꺼내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며, “‘화농성 한선염’이라는 병명을 알게 되면서 그간 답답했던 많은 부분들이 해소되었고, 이 병을 보다 잘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도 생겼다. 나와 비슷한 증상으로 고통받는 분들이 있다면 꼭 제대로 진단과 치료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국노바티스 유병재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화농성 한선염이라는 질환에 대해 알게 되고, 숨어있는 환자들이 용기를 갖고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화농성 한선염은 인지도가 낮아 정확한 진단조차 받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는 환자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한국노바티스는 앞으로도 국내 화농성 한선염 환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치료받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화농성 한선염은 국내에 1만여 명이 앓고 있는 희귀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주로 엉덩이, 사타구니, 겨드랑이와 같이 피부가 접히는 부위에 통증을 동반한 염증성 결절, 악취가 나는 농양, 누관 등의 병변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매우 고통스러운 질환이다. 이러한 증상으로 인해 환자들은 사회적 낙인 및 고립, 우울 및 불안감 등을 경험하며, 이는 환자 삶의 질 저하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화농성 한선염은 낮은 질환 인지도 및 환자 수치심 등에 의해 진단조차 받지 못한 채 방치되기 쉽고, 여드름이나 모낭 감염 등 다른 피부질환으로 오진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피부과 전문의를 통해 조기 진단과 치료를 받는다면 추가적인 피부 손상과 동반질환 등을 예방할 수 있으며, 삶의 질 개선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길리어드, 서울대학교병원·삼성서울병원과 항암제 신약 연구개발 협력 양해각서 체결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을 길리어드 HOPE(Hematology-Oncology Portfolio Engagement Site) 기관으로 지정하고 항암제 신약의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길리어드는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연구센터를 HOPE 기관으로 지정하고, 초기부터 후기를 아우르는 임상 시험 단계에 걸쳐 협력한다.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최근 항암분야로의 파이프라인 확장과 함께 지난해부터 국내 임상부서의 글로벌 임상전문 인력을 확충함으로써 본사 전략에 따른 글로벌 개발 및 허가 임상시험이 국내에 보다 많이 유치되도록 하고 있다. 이번 협력 체결은 국내 주요 연구 기관과의 항암제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진행에 협력을 강화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이번 양해 각서 체결을 통해 길리어드와 두 개 HOPE 기관은 신속한 연구 착수와 환자 모집 등을 수행하며, 동시에 투명하고 안전한 임상시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도 이어갈 계획이다. 

서울대학교병원 김동완 임상시험센터장(혈액종양내과 교수)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항암 영역에서의 글로벌 임상시험을 확대하여 국내 환자들의 치료접근성을 제고하고, 국내 의과학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길리어드와 함께 항암 신약 개발을 앞당겨 환자들의 삶의 변화시키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 이규성 연구부원장(비뇨의학과 교수)은 “길리어드와 글로벌 항암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해 여러 임상시험 기회를 환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의료현장의 미충족수요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은 높은 수준의 임상시험을 위해 협력하여 국내 치료 환경 개선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최재연 대표는 “서울은 전세계 도시 별 임상시험 등록 건수 중 1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을 만큼 세계적으로 우수한 역량과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혁신적인 신약을 기다리는 국내 환자들과 국내 의과학 발전을 위해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 유치를 기업의 우선 순위로 삼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내 기관과 이번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며, 이번 협력을 통해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항암제로 치료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와 건강한 내일을 선사할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BMS,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 획득

한국BMS제약은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제도 실행,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등을 평가해 심사 점수가 70점 이상인 기업만이 인증을 받을 수 있다.

한국BMS제약은 가족 및 여성 친화적인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은 기업으로, 실제 여성 직원과 관리자가 전체의 50%를 상회하며 직원들의 출산과 자녀 양육을 돕기 위한 제도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는 점에서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았다. 또한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도 전체 근무시간의 50%까지 재택근무를 하는 유연근무제를 지속하고 있다. 유연근무제는 직원들의 창의적인 사고를 가능하게 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일과 가정의 양립을 가능하게 하는 제도로,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는 것도 주효했다. 

특히, 이번 인증에서 한국BMS제약은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항목에서 만점인 10점을 받았다. 이는 가족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임원진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실제 심사과정에서 임원들은 모두 가족친화경영의 필요성에 대한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이를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있다는 것이 확인됐다. 

여성 관리자를 육성하겠다는 의지도 뚜렷했다. 여성 직원의 임신과 출산으로 경력이 단절되지 않도록 돕기 위해  월 1회 태아 검진을 위한 휴가를 제공하고 출산과 관련된 입원 및 수술비를 전액 지원한다. 특히 여성 영업 직원을 대상으로 한 관리자 양성 프로그램 ‘우먼 인 세일즈’(Women in Sales, WIS)를 통해 리더십 측면에서도 다양성을 추구하고 있다. 이 외에도 분기별로 ‘패밀리데이’를 지정해 가족과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기 퇴근을 장려하고 있으며,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학자금을 지원하는 등 가족친화적 업무 환경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시행 중이다. 

한국BMS제약 이혜영 대표는 “회사의 원동력은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회복탄력성이 높은 인재다. 이들이 일과 삶에서 균형을 이루며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그래서 계속 다니고 싶은 유연한 환경을 만든다면 더 나은 성과를 만들고, 나아가 더 많은 인재들 유치할 수 있다. 이런  믿음을 바탕으로 직원은 물론 가족들을 고려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해 왔다”며 “그간의 노력들이 가족친화기업 인증으로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앞으로도 I&D(Inclusion & Diversity·포용과 다양성)를 바탕으로 직원들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유연한 환경을 유지해, 이 유연함이 국내 환자를 위한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BMS제약은 2015년 12월 최초로 가족친화인증을 받았으며, 2018년 12월에 한 차례 연장해 올해까지 세번째 가족친화인증을 받았다. 이외에도 지난 9월 GPTW 코리아(Great Place to Work® Korea)로부터 ‘2023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2021년에는 고용노동부 외 3개 부처로부터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한 차례 연장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건강한 기업 문화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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