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ADC 파이프라인 강화....2.2 조원 투자 판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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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ADC 파이프라인 강화....2.2 조원 투자 판권 확보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3.12.2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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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소제약의 임상개발단계 HS-20093 중국에 권리

GSK는 항체약물접합체(ADC)의 글로벌 판권 확보를 통해 파이프라인을 더욱 강화한다.

GSK는 중국 상하이 소재 한소Hansoh) 파마와 B7-H3 표적 항체약물접합체 후보 HS-20093의 중국 제외 글로벌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발표했다.

HS-20093는 페암 등 고형암 치료제로 개발중인 ADC로 ARTEMIS-001 1상 시험(NCT05276609) 등을 통해 소세포폐암 등에서 긍정적인 임상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외 육종, 두경부암 등에 대해 임상이 진행중이다.

계약규모는 선불금 1억 8500만 달러이며 마일스톤으로 15억 2500만 달러를 추가지급키로 했다. 총 계약규모는 17억 1천만달러(한화 약 2조 2천억원)이다.

앞서 10월 GSK는 한소제약과 난소암과 자궁내막암 치료제로 개발중인 2상 임상개발 단계의 B7-H4 표적 ADC인 HS-20089에 대한 글로벌 판권계약을 진행한 바 있다.

한소제약은 자수성가형 여성갑부 종 후이주안(Zhong Huijuan)이 대표로 있는 제약사다. 남편 쑨 퍄오양(Sun Piaoyang)은 항서제약의 대표다. 항서는 PD-1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로 잘알려졌다. 다시 국내제약사 HLB와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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