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일본 프리즘과 생물학제제 경구약제 개발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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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일본 프리즘과 생물학제제 경구약제 개발 협업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3.11.2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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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간 상호작용 표적 약물개발 6억 6천만달러 규모 계약

릴리는 일본의 프리즘(PRISM) 바이오랩과 단백질간 상호작용을 표적으로 하는 경구약제 개발을 위해 협업한다.

프리즘은 28일  단백질간 상화작용(protein-protein interaction, PPI)을 표적으로한 소분자 억제제 개발을 위해 릴리와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간단하게 주사제형인 생물학 제제의 경구제형 개발을 위한 협력이다.

계약조건은 선불금에 대해 공개하지 않고 마일스톤을 포함 최대 6억 6천만달러 규모로 상업화 이후 로열티는 별도로 지불키로 했다.

계약에 따라 릴리는 특정하지 협업 진행 후보물질이외 2개의 표적을 추가할 수 있는 옵션를 행사할 수 있다. 또한 제품의 임상개발과 상업화는 릴리가 담당하게 된다.

프리즘은 릴리와의 협업에 앞서, 에자이, 오하라, 베링거인겔하임, MSD, 세르비에, 로슈, 로슈의 자회사 제넨텍 등과 함께 소분자 제제의 개발을 진행해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임상단계에 진입한 후보약물은 대장암과 고형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에자이와 협업중인 E7386 등이 있다. 일본에서 1상(NCT03833700)이, 키트루다, 렌비마와 병용요법을 평가하고 있는 글로벌 1/2상(NCT05091346) 진행되고 있다. 

출처: 프리즘
출처: 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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