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中개발 전임상 단계 KRAS억제제 후보 판권 확보
상태바
AZ, 中개발 전임상 단계 KRAS억제제 후보 판권 확보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3.11.28 1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RAS G12D 표적...선불금 포함 최대 4억 2천만 달러 거래 규모

아스트라제네카는 중국소재 우삼건항(Yousen Jianheng) 바이오파마슈티컬의 KRAS G12D 변이 표적 항암제 후보 UA022에 대한 글로벌 판권을 최근 인수했다.

현재 전임상 단계 UA022에 대한 거래규모는 선불금 2400만 달러에 최대 3억 9500만 달러의 마일스톤과 로열티를 지불받기로 해 최대 4억 2천만달러 규모다.

기존 루마크라스와 크라자티의 KRAS G12C 억제가 아닌 G12D이 표적이다. 우삼건항은 KRAS변이의 26%를 차지하는 해당 변이에 대한 치료옵션는 없다며 췌장암, 대장암, 비소세포암 등에 치료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참고로 루마크라스와 크라자티의 G12C 변이는 KRAS 변이의 13~14% 정도를 차지하며 나머지는 G12V, G13D, G12R, G12A 등의 변이로 구성된다. 

우심건항은 우시노바(Usynova)로도 알려진 생명공학사로 2020년 설립됐으며 우시앱텍과 협업을 통해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