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비 환불 다발생 기관 기획현지조사 예고...12월부터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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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비 환불 다발생 기관 기획현지조사 예고...12월부터 개시
  • 최은택 기자
  • 승인 2023.11.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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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 "본인부담금 과다징수 관행 여전"

보험당국이 진료비 환불 다발생 기관을 대상으로 기획현지조사에 나선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7일 이 같이 기획현지조사 계획을 사전 예고했다. 조사분야는 본인부담금 과다징수다.

심사평가원은 "그동안 전체 종별 대상 기획현지조사 결과 일부 개선 효과가 있었으나, 본인부담금 과다징수 관행은 여전히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2023년 국정감사에서도 지적된 바, ‘진료비 민원 환불대상’에서 대형병원의 환불금액이 전체 종별 대비 큰 금액을 차지하고 있어서 진료비 환불 다발생 의료기관에 대한 점검 및 청구행태 개선 유도가 필요하다"며, 기획현지조사 배경을 설명했다.

조사시기는 올해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2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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