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JAKi 오자라, 골수섬유증 유럽승인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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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JAKi 오자라, 골수섬유증 유럽승인 권고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3.11.1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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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초 유럽승인 예상....빈혈 있는 환자 위한 유일한 요법 강조

GSK의 JAK억제제 오자라(Ojjaara 모멜로티닙)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인체 의약품위원회(CHMP)로 부터 승인을 권고받았다. 유럽의 상품명은 Omjjara로 정했다.

GSK는 13일 골수섬유증 비장 비대치료를 위한 1, 2차요법으로 CHMP의 승인 권고하는 긍적적인 의견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JAK억제제 경험이 없거나 룩소리티닙으로 치료받은 중등도 또는 중증빈혈이 있는 성인환자 등이 대상으로 넓은 적응증에 대해 승인됐다.

앞서 9월 15일 승인된 FDA승인 적응증과 유사하며 GSK는 중증 빈혈환자에도 투약할 수 있는 유일한 옵션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모멜로티닙은 22년 4월 시에라를 인수하면서 확보한 품목으로 GSK는 24년 초 유럽승인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골수섬유증을 적응증으로한 JAK 억제제로는 노바티스와 인사이트의 자카비를 필두로, BMS의 인레빅, 시티바이오의 본조 등이 있으며 오자라가 가장 골수섬유증 관련 폭넓은 적응증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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