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인 교수, 장애인 건강 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상태바
양정인 교수, 장애인 건강 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 이창진 기자
  • 승인 2023.11.03 09: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주대병원 산부인과 양정인 교수(사진)가 2일 ‘2023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복지부는 장애인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정한 진료와 재활 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 장애인건강 보건관리 전달체계(장애인보건의료센터,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 △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 장애 친화 건강검진 지정사업 △ 장애 친화 산부인과 지원사업 등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현장에서 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양정인 교수는 장애 임산부의 표준화된 산전 진찰을 위한 프로토콜을 개발해 안전한 출산을 돕고, 조산·저체중아 분만·출산 후 모성 합병증 등을 예방하는 데 기여할 뿐 아니라 장애 임산부의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을 위한 매뉴얼을 만들어 보급하는 등 장애 친화 산부인과 지원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함으로써 장애 여성의 건강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양정인 교수는 아주대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장으로서 경기남부권역 내 고위험 산모, 코로나 감염 산모 등의 치료에 앞장서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