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 9기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소속 6개 소위원회가 재구성돼 명단이 공개됐다. 8기 때와 비교해 전체 위원 수가 늘었는데, 경제성평가·위험분담제·약제사후평가 등 3개 소위 위원이 늘어난데 반해 재정영향평가 소위는 줄었다.
심사평가원은 최근 이 같이 소위 구성현황을 공개했다. 임기는 올해 9월27일부터 2025년 9월7일까지다.
공개내용을 보면, 소위 전체 위원 수는 종전 41명에서 46명으로 5명 늘었다. 소위별로는 약제급여기준소위 7명, 경제성평가소위 9명, 위험분담제소위 9명, 재정영향평가소위 5명, 한약제제소위 7명, 약제사후평가소위 9명 등이다.
경제성평가소위 3명, 위험분담제소위 2명, 약제사후평가소위 1명 등 3개 소위에서 위원 수가 종전보다 6명 늘었고, 재정영향평가소위는 1명이 줄었다.
심사평가원은 "각 소위원회마다 외부 전문가는 안건 특성에 따라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위원 풀(POOL)을 우선 활용해 추가한다"고 설명했다.
소위별 위원명단과 소속은 아래와 같다.
▶약제급여기준소위(7명): 김동욱(건국대병원), 박경혜(건보공단 일산병원), 박윤수(용인세브란스병원), 정현철(연대의대), 고은미(심사평가원), 이은숙(심사평가원), 이종국(심사평가원)
▶경제성평가소위(9명): 김범경(세브란스병원), 김윤희(인하대의대), 박윤수(용인세브란스병원), 배승진(이대약대), 서영주(인하대), 안형진(고대의대), 이준홍(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조민우(울산의대), 홍지형(가천대 사회과학대학)
▶위험분담제소위(9명): 송정윤(강동경희대병원), 이명아(서울성모병원), 장준호(삼성서울병원), 정대영(여의도성모병원), 정해민(건보공단), 한은아(연대약대), 홍승재(경희의료원), 김시영(심사평가원), 최병철(심사평가원)
▶재정영향평가소위(5명): 김진석(세브란스병원), 김헌성(서울성모병원), 정현철(연대의대), 이상무(심사평가원), 최병철(심사평가원)
▶한약제제소위(7명): 권선화(소비자원), 양현정(환자단체연합회), 이승미(대구가톨릭대약대), 김민규(한의사협회), 한창연(한의사협회), 박재현(심사평가원), 임형호(심사평가원)
▶약제사후평가소위(9명), 김광호(이대서울병원), 박준일(의사협회), 송준호(병원협회), 신상진(보건의료연구원), 정승준(한양대의대), 정해민(건보공단), 이상무(심사평가원), 최병철(심사평가원), 유미영(심사평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