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4조원 구매 보장...지페이에 수입과 유통 독점 권리제공
GSK는 대상포진백신 싱그릭스의 중국내 매출확대를 위해 지페이(Zhifei) 바이오로지컬 프로덕트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GSK는 내년 1월 1일부터 지페이에 3년간 수입과 유통에 대한 독점 권리제공하는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중국시장내 매출 확대를 진행키로 했다.
협업계약으로 싱그릭스 접종기관은 현재 9500곳에서 3만여개 접종시설로 확대될 예정이다. 협업 3년간 25억 파운드(한화 약 4조원)의 구매를 약속했다. 또 협업이 성공적일 경우 계약은 추후 연장키로 했다.
또한 GSK는 지페이에 최근 승인을 받은 RSV예방백신의 개발과 상업화에 대한 독점 파트너십에 대한 우선권을 제공키로 했다.
싱그릭스는 올해 상반기 17억 1천만 파운드 매출을 올렸으며 이번 중국내 협업계약은2026년 40억 파운드 이상 매출 목표 달성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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