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슈도에페드린정 등 4품목...퇴방약 4품목도 상향 조정
슈도에페드린 정제 4개 품목과 건조살무사항독소주 1개 품목이 상한금액 조정신청이 받아들여져 다음달부터 대폭 인상된다. 퇴장방지의약품 4개 품목도 가격이 상향 조정된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슈도에페드린 정제 4개 품목의 조정신청 협상 체결로 10월1일부터 약가가 최대 45% 인상된다.
해당약제와 조정가격은 신일제약 신일슈도에페드린정 20원에서 29원, 삼일제약 슈다페드정 23원에서 32원, 삼아제약 슈다펜정 23원에서 30원, 코오롱제약 코슈정 23원에서 31원 등이다.
보란파마의 보란건조살무사항독소주도 21만3917원에서 24만9500원으로 같은 날부터 상한금액이 16% 가량 인상된다.
퇴장방지의약품으로 신규 지정되거나 생산원가 보전 차원에서 가격이 인상되는 약제들도 있다.
한림제약 네오덱스안연고(5g)와 삼일제약 포러스안연고(5g)는 생산원가 보정대상으로 지정되면서 상한금액이 각각 1326원에서 1522원, 1327원에서 1587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생산원가 보전 대상인 제이더블유중외제약 중외옥시토신주(10I.U)와 태극제약 태극답손정100mg도 각각 195원에서 273원, 124원에서 173원으로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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