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사, 임상설계 관련 FDA 협의 후 TSHA-120 개발 중단 결정
아스텔라스는 거대축삭신경병증 유전자치료제 후보 TSHA-120에 대한 독점 판권옵션을 행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타이사(Taysha) 젠 테라퓨틱스는 19일 FDA와 임상개발에 대한 협의 후 설계의 타당성 문제로 거대축삭신경병증(GAN) 치료 후보인 TSHA-120의 개발을 중단키로 했다. 이에따라 협력사인 아스텔라스는 TSHA-120에 대한 판권확보를 할 수 있는 옵션권리를 행사하지 않기로 했다.
아스텔라스와 타이사는 지난 22년 10월 거대축삭신경병증(GAN) 치료제 후보 TSHA-120과 레트증후군 치료제 후보 TSHA-102에 대한 협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아스텔라스는 5천만 달러를 투자 타이사의 보통주 15%를 인수하고 향후 두 품목에 대한 독점 판권를 확보할 수 있는 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한 바 있다.
이에따라 타이사는 레트증후군 치료제 후보 TSHA-102에 초점을 맞춰 임상개발을 진행키로 했으며 현재 1/2상이 진행중이다. 또한 개발중단 TSHA-120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외부협력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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