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카스, 지난해 2,576억원 생산...외품 중 최고액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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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 지난해 2,576억원 생산...외품 중 최고액 달성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3.07.31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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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2492억원 대비 3.4% 증가...'까스활액' 363억원 순

동아제약의 박카스가 지난해 2576억원을 생산해 의약외품 중 최고액을 기록했다. 

식약처의 지난해 의약외품 생산실적에 따르면 박카스는 전년 2492억원 대비 3.4% 증가했다. 

약국전용인 '박카스디액'을 1495억원을 생산해 전년 1437억원 대비 4%를, 편의점 등 일반유통용 '박카스에프액'은 1081억원으로 전년 1055억원 대비 2.5% 늘었다. 박카스는 디카페도 있어 박카스의 생산실적은 더 높다. 

이어 동화약품의 소화제 '까스활액'은 363억원을 나타내 전년 328억원 대비 10.7%인 35억원 증가했다.

이밖에 아모레퍼시픽의 '메디안치석오리니널치약' 319억원, 해태에이치티비의 '영진구론산바몬드오리지널액' 302억원, 엘지생활건강의 '페리오캐비티케어어드밴스드플러스' 243억원, 경남제약 '레모나산' 219억원, 아세아도의 '미마보건용마스크' 189억원, 아모레퍼시픽 '메디안치석화이트치약' 187억원, 동아제약 '가그린오리지널' 185억원을 생산해 공급했다.

한편 업체별 의약외품은 동아제약이 3159억원을 생산해 최고액을 생산했으며 엘지생명과학 1615억원, 유한킴벌리 1400억원, 아모레퍼시픽 1229억원, 엘지유니참 484억원을 생산해 공급했다. 

또 외품 수입의 경우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가 1674만달러로 최고액을, 글락소스미스클라인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가 1541만달러, 대한위재상사 1358만달러, 실란트로 1322만달러, 수성위생재료공업사 1028만달러 순이었다. 

반대로 수출은 유한킴벌리가 2320만달러로 최고액을, 엘지생활건강 1377만달러, 한국콜마 1009만달러, 영케미칼 486만달러, 아모레퍼시픽 346만달러를 해외에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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