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 단신-7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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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 단신-7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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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7.1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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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 휴온스그룹

동국제약

잇몸과학 45년 기술력 담은 잇몸건강치약 ‘윈플렉스’ 출시

대한민국 대표 잇몸약 ‘인사돌’로 잘 알려진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잇몸과학 45년의 기술력으로 개발한 잇몸건강치약 ‘윈플렉스’를 출시했다. 잇몸건강치약은 제약회사가 만든 잇몸에 좋은 약효 성분이 함유된 잇몸관리 특화 치약을 의미하는데, 잇몸관리 뿐만 아니라 충치예방이나 구취·치태 제거 효능도 있어 일반 치약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0~2021년(2022년은 코로나19에 이어 2위) 외래 다빈도 상병 통계에 따르면, 1위가 잇몸병일 정도로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경험하는 질환 중 하나다. 당뇨, 심장·뇌혈관, 호흡기질환 등 다양한 전신질환과의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관리와 예방이 필요하며, 잇몸 건강은 저작 기능을 통한 영양 섭취에도 밀접한 영향이 있기 때문에 영양 관리를 위해서도 잇몸 관리가 중요하다.

실제로 국민건강통계 자료에 따르면, 잇몸병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유병율이 높아져 40대 이상에서는 10명 중 4명이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충치의 경우도 40대 이상 10명 중 3명에게서 발견되고, 구강건조증에 의한 구취도 연령이 높아질수록 증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40대 이상이 되면 잇몸관리와 함께 충치 및 구취 관리가 꼭 필요하다.

1978년 잇몸약 인사돌 발매 이후 잇몸병 치료를 넘어 일상 속 잇몸관리를 위한 제품 개발을 계속해 온 동국제약은, 잇몸과학 45년의 기술력으로 잇몸건강치약 윈플렉스 치약을 출시하게 됐다.

윈플렉스 치약은 잇몸질환 예방성분인 비타민과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ETIZM)∙몰약∙라타니아∙ 카모밀레틴크∙후박추출물∙센텔라정량추출물 등 6종의 생약성분이 최적 조합으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제품으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잇몸염증 뿐만 아니라 치태제거, 구취 및 백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특히, 치과전문의가 평가한 잇몸염증 연구에서 위약군 대비 치은염지수(GI)의 유의한 개선 효과가 확인됐으며, 피험자들의 잇몸염증개선 만족도 조사에서도 위약군 대비 유의하게 높은 개선 만족도를 보였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윈플렉스 치약은 단순 구강관리만 하는 기존 치약과 달리 잇몸관리에 특화되어 있으면서 충치, 구취까지 동시관리가 가능한 제품”이라며, “특히 40대 이상부터는 잇몸과 함께 충치, 구취 등 전면적인 구강 관리가 필요하므로 일반 치약을 대신해 윈플렉스와 같은 잇몸건강치약의 활용이 적합하다”라고 말했다.

윈플렉스 치약은 180g 대용량으로 출시되며,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판매처와 제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동국제약 소비자상담실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휴온스그룹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 도입

휴온스그룹이 주주 편의성 제고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앞장선다.

휴온스그룹 상장 3사인 휴온스글로벌, 휴온스, 휴메딕스는 주주 편의성 제고를 위해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휴온스그룹은 서비스 도입을 통해 우편으로 발송하던 기존의 오프라인 배당 통지서 대신 PC 및 모바일에서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도록 했다. 2023년 6월말 기준 휴온스그룹의 주식을 보유한 주주의 배당금 내역은 차기 이사회에서 배당금이 확정된 이후 각 사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및 주주인증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 해당 서비스를 통해 배당 관련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휴온스그룹은 친환경 경영 가치 실현과 정보 보호 강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 시행으로 우편발송 시 사용되는 종이와 배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휴온스그룹 3사의 주주는 약 4만5천명에 달한다. 이번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 도입을 통해 연간 약 9만장의 종이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통지서 전달 과정에서 일어나는 오배송과 보관상의 부주의로 인한 개인 정보 유출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고 정보 보호 강화를 통해 사회 안전망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휴온스그룹 상장 3사는 지난 2월 ‘수시공시 의무 관련사항’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중장기 배당정책을 안내하며, 중간배당과 결산배당을 통해 직전 사업연도 주당배당금 대비 0%~30% 상향 목표를 밝힌 바 있다.

휴온스그룹 관계자는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를 통해 ESG 경영을 실현하고 시장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주주 가치 및 투자자들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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