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2574로트와 비슷...2020년 2424로트보다 늘어
백신-혈장분획제제 등이 시장에 공급되기 위해서는 식약처의 승인절차를 밟아야 한다. 이를 국가출하승인으로 하는데 지난해 세균백신제제 등 국가출하승인된 건수가 2540로트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0년 2,424로트, 2021년 2,574로트와 유사한 수준이다.
식약처는 5일 배포한 국가출하승인 연례 보고서에서 밝혔다.
2022년 코로나19 백신의 국가출하승인량은 약 6,355만 도즈로 2021년 약 1억 7천만 도즈 대비 감소했는데, 이는 코로나19 예방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코로나19 백신의 수요가 줄었기 때문이다.
2022년에는 세균백신 192로트, 코로나19 백신을 포함한 바이러스백신 651로트, 보툴리눔제제 714로트, 혈장분획제제 983로트를 국가출하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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