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개선으로 당기순이익은 108억원 전년비 17% 증가
아스텔라스의 매출이 3년 연속감소, 지난해 2322억원을 기록했다.
주력제품인 과민성 방광치료제 베타미가의 제네릭 출시에 다른 영향이 큰 것으로 해석됐다. 반면 전립선암 치료제 엑스탄디의 선전으로 매출 감소폭을 줄였다.
3월 결산법인인 아스텔라스가 3일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2322억원으로 21년 2465억원 대비 약 6% 감소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108억원으로 21년 92억원 대비 1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의 개선은 매출원가비중은 소폭 증가했으나 판매관리비를 낮추며 영업이익이 개선된데 영향이 컸다.
한편 아스텔라스는 2019년 2899억원으로 최대매출을 기록한 이래 20년 2656억원, 21년 2465억원 등으로 3연 연속 매출이 감소했다. 지난해 감소폭은 소폭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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