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적응증...27일자 등록
대웅제약의 P-CAB '펙수프라잔의 중국승인 신청서가 27일 제출됐다.
중국 약품감독관리국(NMPA) 약물평가센터(CDE) 신청현황에 따르면 대웅, 양쯔강의약, 하이니사를 등재신청자로 펙수프라잔의 승인신청서가 27일자로 접수됐다.
앞서 대웅제약은 21년 3월 중국 양쯔강의약그룹(Yangtze River Pharmaceutical Group)의 자회사인 상해 하이니(Shanghai Haini)사와 펙수프라잔에 대해 라이선스아웃 및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총 거래규모는 약 3,800억원, 여기에는 선수금 68억원과 단계별 마일스톤 136억원이 합산된 약 204억원의 기술료가 포함된다.
지난 22년 8월 18일 펙수클루를 상품명으로 식약처 허가를 받은 펙수프라잔은 중국 승인선청을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의 첫 신호탄을 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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