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선 치료를 위한 경구 투약 IL-17 억제제 등 후보약물 확보
릴리는 다이스(Dice) 테라퓨틱스를 약 24억달러(한화 약 3조원)에 인수, 자가면역질환 및 염증성 질환 파이프라인을 강화한다.
양사는 20일 릴리가 최근 한달간의 평균 거래가에 40%의 프리미엄을 더해 주당 48달러에 다이스의 모든 주식을 공개매수하는 방식으로 인수하는 최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수는 3분기중 완료할 계획이다.
다이스의 파이프라인은 건선 등을 포함한 겨우투약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2상 임상개발을 진행중인 경구투약 인터루킨-17 억제제 후보 DC-806 와 DC-853 등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DC-806의 경우 올해 5월 건선환자를 대상으로 2상(NCT05896527)이 시작됐다.
이외 전임상단계의 염증상 장질환 치료를 위한 인테그린 α4ß7 표적 치료제, 경구투약 PD-L1 면역항암제 등을 보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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