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승인 이어 한달만에...북반구 환절기 시즌 출시계획

GSK의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예방백신 아렉스비(Arexvy)가 유럽승인을 받았다.
GSK는 7일 60세 이상 고령을 위한 RSV백신 아렉스비가 유럽집위원회로 부터 승인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가을시작되는 2023/2024 RSV 시즌에 맞춰 첫 출시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RSV는 유럽에서 60세 이상 성인에서 매년 27만건의 입원과 2만건의 병원내 사망을 초래하는 흔한 호흡기 바이러스로 GSK는 아렉스비는 RSV로 부터 고령자를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승인은 AReSVi-006 3상(NCT04886596)이 기반이 됐다. RT-PCR로 확인된 RSV 관련 하기도 질환에 대한 백신 효능은 82.6%, 기저질환을 갖는 고령환자의 중증 RSV 관련 하기도질환에 대해 94.1%의 예방효과를 보였다.
앞서 아렉스비는 4월 인체의약품 위원회(CHMP) 승인권고를 받은 바 있으며 지난 5월에는 고령환자를 위한 RSV백신으로 FDA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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