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렉스비, 기저질환 고위험군 관련 3상 예비결과 발표
GSK는 RSV 예방백신 아렉스비(Arexvy) 관련 기존 60세 이상에서 50세이상으로 접종연령의 확대 가능성을 제시하는 긍정적인 첫 3상 결과를 발표했다.
GSK는 25일 특정기저질환을 갖고 있어 호흡기 세포융합바이러스(RSV) 하기도 질환위험에 취약한 군을 포함해 50~59세 성인 대상으로 기존 60세 이상 군과 비교 면역반응과 안전성을 평가한 접종 관련 첫 임상결과를 공유했다.
3상(NCT05590403) 임상의 첫 데이터 분석으로 31일차의 면역반응을 평가했다. 기저질환를 갖는 50대 570명과 건강한 50대 570명을 60대 이상 380명을 대조군으로 면역반응을 평가할 결과 혈청 반응기준 비열등성 마진 10%이내의 예방효과를 제시했다. 하기도질환의 발병관련 예비 분석에서도 비열등성 마진이내의 결과를 보여줬다.
면역반응은 동반질환이 없는 50대에서 좀 더 나은 수준이었으며 심각한 수준의 이상반응은 없었다.
해당내용은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를 통해 25일 발표됐다.
한편 아렉스비 접종은 이번 환절기시즌에 10월 13일 기준 210만회 이상 투약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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