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보이스 다국적제약 단신 - 3월 20~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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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보이스 다국적제약 단신 - 3월 20~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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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3.2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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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소아암 전문가 대상 ‘vOOv' 심포지엄 성료

바이엘 코리아는 지난 22일 국내 소아 고형암을 진료하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및 병리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자사의 NTRK 유전자 융합 고형암 치료제 비트락비의 'vOOv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소아암 환우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vOOv (Victory Oncology with Our Value and Vitrakvi)’로, 소아 고형암에서 NTRK 유전자 융합 치료제인 비트락비의 임상적 가치를 알리고, 소아암 환우들의 치료 여정을 응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바이엘 코리아 임직원들은 심포지엄 현장 내 ‘비트락비 소아암 치료’를 상징하는 표지판을 설치하고, 생후 1개월 이상 모든 소아암에서 사용 가능한 유일한 암종불문 항암제로서 비트락비 치료를 통해 소아 환우들을 암으로부터 보호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나아가 치료 후 학교, 가정 등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희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장 심포지엄에 참여한 전문의들은 소아암 환우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직접 적어 마음을 더했다.  

이어진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저명한 연자의 강의를 통해 ▲ NTRK 유전자 융합 양성 종양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한 비트락비의 업데이트된 임상연구와 ▲ 소아 환자에서의 NTRK 유전자 융합 검사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 소아 환자의 NTRK 유전자 융합 진단이 당면한 과제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홍경택 교수는 ‘TRK 융합 고형암 소아 환자에서 나타난 비트락비의 최신 임상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홍 교수는 "비트락비는 1개월 미만의 영아를 포함해 NTRK 유전자 융합 양성 종양 소아 환자(n=52)에서 완전 관해 31%, 부분 관해 61%로, 92%에 이르는 전체 객관적 반응률을 나타내며 괄목할만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며, "특히 희귀암은 주요 암종에 비해 환자 수도 적어 치료제 개발에 많은 제약이 있는 분야다. 이러한 상황에서 1개월 이상의 모든 소아암 환자에서 NTRK 유전자 융합이 있을 경우 안전하게 긍정적인 치료 예후를 기대할 수 있는 대안이 생겼다는 점은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삼성서울병원 병리과 최윤라 교수는 소아암 환자에서 NTRK 융합 유전자 검사 전략에 대해 설명하며, "NTRK의 유전자 융합은 매우 희귀하지만, 소아 갑상선암의 경우 성인보다 8배 이상 높은 빈도로 NTRK이 발견되며, 영아섬유육종(infatile fibrosarcoma)와 같은 소아 희귀암종이나 육종, 신경교종에서도 종종 확인되고 있다. 따라서 진행성 또는 전이성의 소아 고형암 환자는 NGS 검사를 시행하고, NTRK 융합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며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NTRK 융합 종양은 일부 소아암에서 높은 발현율을 보인다. 소아의 육종이나 신경교종에서 5% 미만으로 나타나는 반면, 선천 중간막성콩팥종(CMN, congenital mesoblastic nephroma)의 최대 75%에서, 영아섬유육종(infantile fibrosarcoma)은 그 이상에서 발견된다. 또한 갑상선암의 경우 성인에서는 2.3~3.4%로 드물게 발현되는 반면, 소아는 18.3~25.9%에서 발견되는 것으로 나타난다.

바이엘 코리아 특수의약품사업부 서상옥 총괄은, “비트락비는 생후 1개월 이상 NTRK 유전자 융합이 있는 모든 고형암 환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암종불문 항암제로,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소아암 전문가분들에게 비트락비의 가치를 소개하는 동시에, 소아암 극복을 위한 바이엘의 사명과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곧 급여 1주년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비트락비와 같은 혁신적인 치료제 공급을 통해 소아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치료받고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변종 감염병 mRNA 백신 사업단과 백신 연구개발 MOU 체결

모더나는 신변종 감염병 mRNA 백신 사업단(KmVAC)과 백신 연구개발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손지영 모더나 코리아 대표는 “신종 감염병 예방 목적의 mRNA 백신을 보다 효율적으로 연구‧개발하기 위해 신변종 감염병 mRNA백신사업단(KmVAC)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모더나는 지난 해 세계 공중보건 포트폴리오 확대 계획을 발표하고, 2025년까지 주요 바이러스에 대처하는 15개 백신 프로그램을 임상시험에 포함시키는 목표를 설정하는 등 세계 공중보건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다양한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은 필수 요소”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모더나와 신변종 감염병 mRNA백신 사업단(KmVAC)이 감염병 연구 및 백신 개발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관련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향후 모더나는 새로운 백신의 연구‧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자사의 프로그램 ‘mRNA 액세스 (mRNA Access)’를 활용해 신변종 감염병 mRNA백신사업단과 감염병 연구 및 백신 개발을 위한 기술 정보를 활발히 교환하고, 백신 개발 전주기에 걸쳐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홍기종 신변종 감염병 mRNA백신사업단 단장은 “모더나와의 이번 협약은 신변종 감염병 mRNA백신 사업단이 미래에 주기적으로 도래할 신변종 감염병의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모더나의 혁신적인 mRNA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새로운 백신을 개발하고, 앞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다셀주, 10년마다 재접종·만 10세 접종 용법용량 변경 승인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의 ‘아다셀주’가 지난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백일해·파상풍·디프테리아 (Tdap) 예방을 위한 10년 간격 재접종 및 만 10세 접종 용법용량 변경을 승인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허가사항에 따르면 아다셀주는 영유아 시기에 소아용 DTP 기초접종을 일정대로 모두 마친 만 10~64세의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추가 접종하며 10년 간격으로 재접종할 수 있다.

이번 용법용량 변경 승인은 10년 전 Tdap 백신을 접종 받은 성인을 대상으로 아다셀주 재접종 시의 안전성 및 면역원성을 첫 접종군과 비교한 오픈라벨, 다기관 임상 연구를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임상 연구 결과, 아다셀주 재접종군에서 양호한 내약성과 면역원성을 확인했으며, 재접종군과 첫 접종군 간 이상사례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파상풍 및 디프테리아에 대한 일정 수준 이상(0.1 IU/mL)의 보호 항체는 아다셀주 재접종군의 100%, 98.5%에서 형성되었고, 첫 접종군은 각각 99.7%, 96.1%에서 형성되어 재접종군은 첫 접종군 대비 비열등성을 보였다. 백일해 항체 반응 또한 항원-FIM을 제외한 항원-PT, 항원-FHA, 항원-PRN에서 첫 접종군 대비 재접종군의 비열등성을 확인했다.

이상반응은 두 군에서 유사한 수치로 나타났으며, 두 군 모두에서 가장 자주 나타난 이상반응은 주사 부위 통증, 근육통, 두통 등이었다.

일반적으로 파상풍과 디프테리아 항독소 농도가 대부분 10년이 지나면 최소 방어 농도까지 떨어지기 때문에, 10년 주기 재접종이 권고되고 있다.

Tdap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파상풍은 개 물림 등 동물 교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감염 질환 중 하나로, 백신 접종을 통해서만 면역력이 형성된다. 질병관리청과 대한감염학회에서는 동물 교상 등에 의한 성인 파상풍 예방을 위해 Td 혹은 Tdap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가능하면 첫 접종을 Tdap으로 하고, 기초접종 완료 후 매 10년마다 추가 접종할 것이 권장된다.

백일해는 전염성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어느 연령에서든 발생할 수 있지만 특히 감염성 질환에 대해 면역력이 충분하지 않은 어린 영아에게 위험할 수 있다. 때로는 심지어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까지 일으킬 수 있다. 가족 내 2차 발병률이 80%에 달하기 때문에, 신생아 및 영아의 백일해 예방을 위해서는 아이와 밀접하게 생활하는 보호자의 면역력 형성이 중요하다. 질병관리청에서는 Tdap 접종력이 없는 청소년과 성인이 신생아 및 영아와 밀접한 접촉이 예상되는 경우(부모, 형제, 조부모, 영아 도우미, 의료인 등) 밀접하게 접촉하기 2주 전까지 Tdap 1회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암젠코리아, ‘U BELONG 2023:버터플라이 이펙트 캠페인’ 진행

암젠코리아는 국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환경보호 교육 팝업북 제작 및 기증을 통해 지구촌 나무심기 기부에 동참하는 ‘U Belong 2023 : 버터플라이 이펙트(Butterfly Effect)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버터플라이 이펙트 캠페인’은 암젠코리아가 2021년부터 운영해 온 임직원 및 가족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인 ‘U Belong’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올해는 암젠코리아 ESG (Environmental∙Social∙Governance: 환경∙사회∙투명경영) 경영전략 중 ‘건강한 지구(Healthy Planet)’ 가치 실현을 위한 ‘환경보호’를 테마로 진행됐다.

암젠코리아의 임직원들은 ‘U Belong 2023 : 버터플라이 이펙트 캠페인’을 통해 지구 온난화를 주제로 한 환경보호 교육 팝업북 총 300권을 가족들과 함께 제작했다. 수작업으로 제작된 팝업북 중 205권은 국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기증됐으며, 95권은 임직원 자녀 및 가족들의 환경보호 교육을 위한 교재로 활용됐다. 또한 팝업북 제작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캠페인 기간 동안 일회용 봉투 대신 친환경 다회용 장바구니 사용을 실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글로벌 탄소배출 절감을 위한 나무심기 기부도 연계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암젠코리아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총 300권의 팝업북은 ‘자몽 나무’ 300그루와 매칭되어, 베트남 빈곤 농가 지역에 기부됐다. 이는 향후 해당 지역에 전달돼, 빈곤 농가 가구의 소득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임직원들이 자녀 및 가족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하는 과정을 기록하고 사내 공유하는 인증 이벤트가 진행돼 팝업북 제작 과정 및 장바구니 사용을 인증하는 다양한 사진과 영상을 공유하며 캠페인의 활기를 더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암젠코리아 GenMed 부서 영업 담당 박재범 팀장은 "이번 U Belong 프로젝트를 통해 자녀 및 부모님과 직접 팝업북을 만들면서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고, 암젠코리아의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여 수만큼 매칭 기부되는 자몽 나무의 열매 하나가 저개발 국가 4인 가족의 하루 생활비라는 점도 뜻깊어 많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가능했던 것 같다”며, “모두의 작은 실천과 노력이 모여 전 지구 공동체에 선한 영향력으로 발휘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암젠코리아는 이번 ‘환경보호’를 테마로 한 ‘U Belong’ 프로젝트 외에도, ESG(Environmental∙Social∙Governance: 환경∙사회∙투명경영) 경영전략의 ‘건강한 지구’ 가치 실현을 위한 '암젠코리아 그린 드라이브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이는 2027년까지 전 세계 업무용 차량의 30%를 전기차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암젠 글로벌 2027 환경 지속가능성 계획(Amgen's 2027 Environmental Sustainability Plan)’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암젠코리아는 영업 직원이 업무용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할 시 6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GSK, 바이오 제약 인재 양성 과정 ‘퓨처 리더스 프로그램’ 진행

한국GSK가 ‘퓨처 리더스 프로그램(Future Leaders Graduate Programme)’을 통하여 오는 26일까지 GSK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모집한다.

GSK는 과학, 기술, 인재를 하나로 모아 질병을 이겨내고 극복하고자 하는 열정과 목적을 가진 글로벌 바이오 제약 기업으로서, 우수한 인재들을 모아 포용적인 환경에서 향후 10년간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있는 환자들의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GSK의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퓨처 리더스 프로그램은 직원이 역량을 개발하고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각 나라별 상황에 맞추어 IT, 엔지니어링, 커머셜 과정 등으로 세분화된다. 2023년 한국GSK의 퓨처 리더스 프로그램은 커머셜 사업부문에 집중되며, 교육, 멘토링 및 코칭 등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참가자들이 능력을 향상시키고 글로벌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퓨처 리더스 프로그램을 통해 입사하는 직원은 약 3년의 기간 동안 커머셜 사업부문인 영업, 마케팅 및 커머셜 엑설런스(Commercial Excellence) 내 순환근무를 통해 다양한 커머셜 관련 업무를 경험할 수 있으며,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관리 등의 역량 개발 또한 지원받는다.

퓨처 리더스 프로그램은 학부 졸업생뿐만 아니라 유관 업계 경력 3년 미만의 주니어 경력 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 온라인 테스트 ▲대면 테스트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에게 개별 연락되며, 입사는 오는 6월 예정이다. 

2010년 퓨처 리더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영국 본사 및 호주에서 영업 및 마케팅의 다양한 직무를 거치고 현재 한국GSK 백신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문연희 전무는 “GSK의 퓨처 리더스 프로그램은 글로벌 기업에서 훌륭한 인재들과 함께 본인의 역량을 개발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리더 양성 프로그램”이라며, “실제 퓨처 리더스 프로그램을 통해 영업 및 마케팅의 다양한 직무를 거쳐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약 중인 많은 리더들을 보는데, 바이오 제약업계에서 영업 및 마케팅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은 열정이 있다면 퓨처 리더스 프로그램을 통해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GSK 롭 켐프턴 사장은 “글로벌 바이오 제약 기업으로서 GSK는 향후 10년간 25억명의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며 “이 목표는 과학과 기술, 그리고 무엇보다도 인재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GSK는 글로벌 인재 양성과 직원 개개인의 경력개발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한국에는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많은 인재들이 있다는 것을 경험했고 본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우수한 한국의 인재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GSK의 퓨처 리더스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58개국에서 410명(2017년 기준)의 새로운 인재가 GSK에 입사했으며, 현재 한국GSK 직원 중에는 백신사업부 총괄 문연희 전무, HIV 및 항암제 사업부 총괄 양유진 상무 등이 해당 프로그램을 거쳤다.

애브비, 직원 성장과 웰빙 위한 직원 참여 프로그램 진행

한국애브비는 직원들의 역량 개발을 돕는 LDP(Learn Develop Perform) Week 및 직원들의 건강과 웰빙을 위한WOW(Week of Well-Being)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20일 밝혔다.

LDP는 글로벌 애브비 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오픈형 교육 플랫폼으로,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학습하고 전문성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어 직원의 성장과 커리어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연간 상시적으로 운영되나 보다 집중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월20일부터 3월 3일까지 LDP 주간이 진행됐다.

LDP 주간 동안에는 21개의 온라인 라이브 강연을 진행됐는데, 각 분야의 외부 전문가 강의 뿐만 아니라 애브비 내부 직원과 리더들이 가진 전문성을 공유, 이에 대해 함께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더욱 밀도 높은 배움이 가능하도록 했다. LDP 주간동안 진행된 모든 강의 영상은 365일 원하는 시간에 접속, 어디서든 다시 보기가 가능하도록 구성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더불어 애브비 직원들의 건강한 삶과 웰빙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해 온 ‘WOW(Week of Well-Being)’ 캠페인이 올해 8회째 진행됐다. 올해의 WOW 캠페인은 ‘금융 웰빙’(Financial Well-being)을 주제로 3월 13일부터 16일까지 한주간 진행했다.

전세계 애브비 직원 누구나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AbbVie Vitality’ 웹페이지 등록을 통해 글로벌 전문가의 강연을 들을 수 있었다. ‘완전한 금융생활에 투자하라’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돈은 버는 것이 아니라 쓰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와 함께 재정 건전성의 의미와 금전 목표 달성을 통한 재정적 자유를 얻는 팁을 공유했다.

한국 직원들을 위한 국내 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됐는데, 외부 금융전문가들을 초대해 재무 심리-관리로 웰빙더하기, 금융시장 및 부동산 시장 전망 등의 강의를 통해 개인에게 맞는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해 직원들의 건강한 금융생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향후 직원들의 건강과 웰빙을 위한 WOW 프로그램 일환으로는 AIM(AbbVie in Motion)도 5월 1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AIM은 전세계 애브비 직원들이 그룹을 구성해 한달 동안 다양한 운동 활동을 적립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애브비 강소영 대표이사는, “회사와 직원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직원들의 건강과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수년간 꾸준히 지속되어 온 애브비의 LDP Week과 WOW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역량 개발과 자기 관리 전략 웨비나는 물론 금융 교육의 기회도 제공하고, 신체적 활동에도 참여하도록 독려해 직원들이 일은 물론 생활 전반에서 다면적으로 꾸준히 건강하게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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