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관련 협회 모인 '연합회' 첫 포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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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관련 협회 모인 '연합회' 첫 포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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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2.2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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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케어·의료 데이터·신약 패러다임 등 최신동향 진단

국내 제약바이오부분 협회들이 모여 구성한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이하 연합회)가 최신 산업 동향과 현안 등을 공유하기 위해 오는 9일 첫 포럼을 개최한다.

연합회가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연합회에 참여하고 있는 6개 단체 회원사 CEO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원희목 서울대 특임교수가 ‘4차산업혁명시대, 제약바이오헬스케어 판이 바뀐다’를 주제로 기조 발제를 맡았고 국제미래학회 헬스케어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건욱 서울의대 교수가 ‘의료 마이데이터와 소비자 참여 맞춤 헬스케어’에 대해, 오두병 한국연구재단 국책연구본부 신약단장이 ‘바이오 대전환시대의 신약개발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발표한다.

앞서 연합회는 지난 1월 13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등 6개 단체의 참여로 출범했으며, 1차 포럼을 시작으로 격월 단위로 각 단체가 번갈아 가며 주관하는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연합회의 첫 포럼을 주관하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제약바이오·디지털헬스 등 관련 산업 분야의 혁신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시점”이라면서 “이들 산업의 공동 발전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 효과 극대화 등 연합회 출범 취지에 걸맞게 많은 내용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9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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