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론틴·발싸이트·본비바 등 기등재약 줄줄이 새 주인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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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론틴·발싸이트·본비바 등 기등재약 줄줄이 새 주인 만나
  • 최은택 기자
  • 승인 2023.01.30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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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약제목록 고시 개정...32품목 2월부터 업체명 변경

뇌전증치료제 뉴론틴정, 골다공증치료제 본비바주 등 기등재의약품들이 2월부터 새 주인을 만났다. 양도양수로 보유회사명이 변경되는 것이다.

2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양도양수로 업체명 등이 바뀌면서 2월 약제목록에 신규 등재되는 약제는 모두 32개 품목이다.

먼저 뉴론틴정600mg과 800mg은 한국화이자제약에서 비아트리스코리아로 업체명이 변경돼 재등재된다.

한국로슈의 발싸이트정450mg, 한독의 본비바주,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알베스코흡입제80과 160도 보유 업체가 바뀌면서 새로 이름을 올린다.

발싸이트정은 종근당, 본비바주는 제일약품, 알베스코흡입제는 에스케이케미칼이 새 주인이다.

또 삼익제약 리얼리정은 다산제약으로, 메딕스제약 안플래트SR정은 케이에스제약으로 업체명이 바뀐다.

업체가 바뀌면서 품명까지 변경되는 약제도 있다. 

동구바이오제약의 데모린정0.1mg과 0.2mg은 대웅바이오가 양수받았는데 미니페정으로 새 이름도 얻는다.

한풍제약의 세파딘캡슐은 제뉴파마의 세프칼캡슐로 재탄생한다. 

또 바이넥스 잘토렌정은 맥널티제약 잘토맥정, 엔비케이제약 탐스렌서방정0.4mg은 일화 타므로신서방정0.4mg으로 각각 품명이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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