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보이스 국내 제약-유통 단신-11월14일]
상태바
[뉴스더보이스 국내 제약-유통 단신-11월14일]
  • 뉴스더보이스
  • 승인 2022.11.14 14: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종근당, 한미사이언스, 한미, 동국, 대웅, 헥톤프로젝트, 동화, 조아, 동아
휴메딕스, 휴엠앤씨, 광동, 일동바이오사이언스, 휴온스글로벌, GC케어...지오영

종근당

'제9회 종근당 예술지상 기획전' 활짝

종근당홀딩스(대표 김태영)는 17일부터 2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관에서 ‘제9회 종근당 예술지상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종근당 예술지상2020’ 선정작가인 김선영, 유승호, 최수련 3명의 작가들이3년간 창작한 회화 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서 세 작가는 동양문화와 동양화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표현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선영 작가는 동양화와 서양화 재료를 고루 사용하여 독자적이고 새로운 경향의 동양화를 보여준다. 아주 작은 글씨로 산수화를 그리는 <문자산수도>로 잘 알려진 유승호 작가는 문자를 작업의 직접적인 소재로 사용하여 시각예술에서 문자의 역할과 영역을 넓혀온 작품을 선보인다. 최수련 작가는 신화, 전설, 민담 등 동양의 설화에 등장하는 대사들을 작가가 직접 독해, 해석하고 그 과정을 그대로 회화에 반영했다.

이번 기획전은 미술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컴퓨터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온라인 전시’를 함께 선보인다. VR 온라인 전시는 21일부터 종근당예술지상 홈페이지 및 SNS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을 통해 공개되며 시공간의 제약없이 실제 전시장과 동일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전시의 기획자인 아트스페이스 휴 김노암 대표는 "이번 종근당 예술지상 작가들의 주제와 회화는 우리나라 전통 회화가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 있다"며 "종근당 예술지상 지원작가로 선정된 후 3년 동안 한층 성숙해진 작품 세계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종근당홀딩스는 2012년부터 ‘종근당 예술지상’을 통해 현재까지 총 33명의 미술작가를 선발, 지원해왔다. 매년 3명의 신진 미술작가를 선발해 1인당 연간 1천만원의 창작지원금을 3년간 지원하며, 지원 마지막 해에는 기획전 개최 기회를 제공한다.


한미약품

"한미 HM43239, 다양한 용량 투여군에서 ‘완전관해’ 확인"

한미약품의 급성골수성 백혈병(AML) 치료 혁신신약(HM43239)을 투여한 다양한 돌연변이 환자군에서 ‘완전관해(CR, complete response)’ 사례가 잇따라 확인됐다.

한미약품 파트너사 앱토즈는 지난 3일(한국시각) 진행한 ‘키 오피니언 리더(KOL, Key Opinion Leader)’ 웨비나에서 “재발성 또는 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AML) 환자 대상 글로벌 1/2상 결과 HM43239의 다양한 용량(80mg, 120mg, 160mg) 투여군 모두에서 완전관해 사례를 확인하는 등 성공적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앱토즈는 이 연구의 상세 내용을 다음달 10일부터 13일까지 미국 LA에서 열리는 제64회 미국혈액학회(ASH)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HM43239는 골수성 악성 종양에서 작용하는 주요 키나아제(kinases)를 표적하는 1일 1회 투여 경구용 골수키놈억제제(MKI, myeloid kinome inhibitor)로, 미국 FDA로부터 패스트트랙 개발 의약품(지난 5월)과 희귀의약품(2018년)으로 지정됐다.

앱토즈는 이번 임상의 성공적 결과에 따라 향후 단일투여 요법과 병용투여 요법 확장임상도 계획하고 있다. 단일투여 요법 확장임상에서는 기존 FLT3 억제제에 치료 반응이 없는 FLT3 돌연변이 환자를 포함한 AML 환자군에서 HM43239 120mg의 효능부터 확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HM43239 80mg과 기존의 AML 치료제인 베네토클락스와의 병용임상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앱토즈는 이번 KOL에서 “미국의 채택명칭위원회(USAN, The United States Adopted Name)가 HM43239의 성분명을 ‘투스페티닙(Tuspetinib)’으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앱토즈는 앞으로 출판물과 기업자료 등 자사가 발표할 모든 공식 자료에 HM43239의 명칭을 투스페티닙으로 기재할 방침이다.       

 

한미사이언스

수술용 치료재료 등 의료기기 부문 경쟁력 강화 추진

한미사이언스가 한미헬스케어 합병으로 확보하게 된 수술용 치료재료 중 매출 상위 제품들(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유착방지제 ‘가딕스’, 수술 후 피부봉합 치료재료 ‘리퀴밴드’, 유착방지제 ‘하이빅셀’, 기존 가딕스의 성능을 높인 ‘가딕스-SP Plus’.
한미사이언스가 한미헬스케어 합병으로 확보하게 된 수술용 치료재료 중 매출 상위 제품들(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유착방지제 ‘가딕스’, 수술 후 피부봉합 치료재료 ‘리퀴밴드’, 유착방지제 ‘하이빅셀’, 기존 가딕스의 성능을 높인 ‘가딕스-SP Plus’.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수술용 치료재료 등 의료기기 부문 비즈니스 강화에 더욱 속도를 낸다.

한미사이언스는 최근 합병한 한미헬스케어의 주력 사업인 의료기기 파트의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고, 현재 300억원대 매출을 기록 중인 의료기기 부문 비즈니스를 500억원대 이상으로 키워 나갈 계획이다.

구 한미헬스케어 전체 매출의 30%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의료기기 사업 부문은 수술시 장기나 신경이 서로 달라붙는 현상을 막아주는 유착방지제 ‘가딕스’를 비롯해 수술용 지혈제 ‘써지가드’, 수술 후 봉합 목적으로 쓰는 ‘리퀴밴드’ 등 대표 제품들이 고르게 성장하면서 최근 3년간 약 31%대 성장율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가딕스’의 경우, 국내 급여 유착방지제 시장의 40%대 점유율을 확보한 가운데 연간 200억원대 매출을 기록중이며, 최근에는 척추 수술용 유착방지제인 ‘하이빅셀’을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보강했다.

‘가딕스’는 천연 고분자로 만들어져 인체에 무해하고 수술한지 4일경부터 체내에서 분해될 뿐 아니라 1개월 이내에 흡수 배출되는 등의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이다. 기존 가딕스의 제품력을 향상시킨 가딕스-SP Plus는 수술 부위에 처음 닿을 때는 유동성이 있는 용액 상태를 유지하다, 수술 후 상처 면에 적용했을 때는 겔(Gel) 상태로 변화하는 온도감응성 덕에 의료진의 호평이 이어지는 제품이다. ‘하이빅셀’은 인체에 무해한 히알루론산을 기반으로 제조한 용액으로 구성돼 생체적합성과 점탄성이 높아 최소침습 수술에 적합한 제형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합병전까지 한미헬스케어는 혁신적인 수술용 치료재료 발굴과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제품의 외연 확장에 노력해 왔다.

실제로 최근 4년간 한미헬스케어는 10여개의 국내외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염증표지자 검사시약, 수술용 접착제, 지혈제 등 다양한 제품을 도입해 유통하고 있다. 또 동물용의료기기 분야에도 진출해 동물진단시약과 동물용 지혈거즈 등도 출시해 판매에 나서고 있다.

한미사이언스는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현재 33종에 이르는 의료기기 제품 라인업을 구축한 상태다. 한미사이언스는 파트너십 기반의 외연 확장 기조를 이어나가면서, 그룹사와의 시너지를 높여 나갈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 한미헬스케어의 대표를 맡았던 임종훈 대표가 한미사이언스 사장으로서 헬스케어 사업부문을 총괄하며 사업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의료기기 분야는 회사의 핵심 캐시카우 역할을 할 미래 성장동력의 중요한 축”이라며 “기존 한미헬스케어가 주력해 온 수술용 치료재료 분야에서의 성과를 뛰어넘어 의료기기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국제약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로 손상된 피부보호 '센텔리안MD크림' 출시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실손 보험 청구가 가능한, 병원 전용 ‘센텔리안MD크림’을 출시한다.

‘센텔리안MD크림’은 의료기기(Medical Device) 2등급으로 분류되는 ‘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로, 건조한 피부, 아토피, 화상 등 피부 장벽이 손상된 환자들에게 사용하는 의료기기 크림이다. 피부 표피층에 막을 형성하여 수분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함으로써, 손상된 피부 장벽을 보호하고 재생을 도와준다.

마데카식애씨드(Medecassic acid), 아시아티코사이드(Asiaticoside), 아시아틱애씨드(Asiatic acid) 등 3가지 핵심 성분으로 구성된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TECA)이 함유되어 있어, 시장에 이미 출시되어 있는 MD크림들과는 다르게 피부 보호, 진정 등의 기능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3無 Safety(무방부제, 무색소, 무향료) 제품으로 자극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을 최소화했으며, 산뜻하게 흡수가 되는 제형으로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센텔리안MD크림은 50년 넘는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의 명맥을 이어온 기술력 및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으로, 환자들의 손상된 피부 장벽 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병원에서 치료 목적으로 처방 받은 환자들이 실손 보험 청구가 가능해, 비용부담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헤리티지인 ‘마데카솔’부터 ‘센텔리안24’ 마데카크림에 이르기까지 50년 이상의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TECA)을 사용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여 왔으며, 병원 전용의 ‘센텔리안MD크림’으로 창상피복재 시장에도 진출하게 됐다.


대웅제약

중국 히트젠과 신약 개발∙오픈 이노베이션 가속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중국 히트젠(HitGen) 사와 포괄적 협력 계약(Master Service Agreement)을 맺고, 히트젠의 독자적인 ‘DNA 암호화 라이브러리(DNA-Encoded chemical Libraries Technology, 이하 DEL) 스크리닝 기술 플랫폼’을 활용해 신약 후보 물질을 발굴한다고 14일 밝혔다.

히트젠의 DEL 플랫폼은 1조개 이상의 저분자 화합물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증폭 가능한 DNA 서열을 타깃 화합물에 붙인 후 증폭시켜 판독하는 방식을 통해 수십 억 개의 다양한 저분자 화합물을 빠르게 선별함으로써 단기간에 최적의 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한다. 기존 ‘고속 스크리닝 방식(High-throughput Screening)’ 대비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웅제약은 최근 연구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대사질환, 섬유증, 자가면역질환, 암 등에 대한 저분자 화합물 신약 후보물질 도출 및 추후 임상 진입 단계에 최신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후보물질 발굴 기간 단축, 파이프라인 확대 등 자사의 혁신 신약 개발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한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세계 최고 수준의 DEL 플랫폼을 보유한 히트젠과 협업하게 됐다"며 "대웅제약은 히트젠과의 협력을 통해 신약 개발을 가속화하고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진 리(Jin Li) 히트젠 대표이사 겸 이사장은 "한국 최고의 제약회사 중 하나인 대웅제약의 혁신적이고 협력적인 팀과 함께 일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대웅제약이 히트젠의 DEL 플랫폼을 통해 신약 개발에 적합한 최적의 저분자 화합물을 찾는 한편, 이번 협업이 다양한 분야로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줄기세포 치료제, 골다공증 치료제, 항암제, 면역세포치료제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혁신 신약을 개발하기 위한 오픈 콜라보레이션에 힘써오고 있다.

히트젠은 중국 청두에 본사와 주요 연구시설을 둔 제약바이오 회사로, 다국적 제약사를 포함한 유수의 바이오텍 및 연구기관 등과 협력하고 있다.


헥톤프로젝트

병원 전문 CRM 솔루션 ‘닥터스AutoCRM’ 출시

병원급 전자의무기록(EMR) 솔루션 1위 기업 헥톤프로젝트(대표 이상경)가 병원 전문 고객 관리 솔루션 ‘닥터스AutoCRM’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닥터스AutoCRM'은 회사의 대표 EMR 솔루션인 ‘닥터스’의 진료정보를 바탕으로 환자 별 맞춤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환자와의 관계를 단단하게 맺어주고 의료기관의 고객관리 업무를 돕는 병원 전문 CRM(고객관계관리) 솔루션이다.

세부적으로는 △상담 내용과 진료데이터 기반의 정밀한 타겟 마케팅 △사용자 설정에 따른 자동 메시지 발송 △진료부서와 상담 내용 실시간 공유 기능을 갖췄다. 또한, 발신자표시, 통화녹취, ARS 등 콜 시스템과 연동을 통해 병원 업무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닥터스AutoCRM’은 PC를 비롯해 태블릿 등 모바일 장비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카카오 알림톡과 합리적인 문자 요금체계로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다.

회사측은 병원간 경쟁 심화로 차별적 마케팅 실행이 필수적인 시기에, 병원의 마케팅 운영 환경에 최적화할 수 있도록 ‘닥터스AutoCRM’에 다양한 기능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동대 헥톤프로젝트 부대표는 “이번 ‘닥터스AutoCRM’을 통해 병원은 다양한 마케팅을 효율적으로 실행함으로써 효과적인 고객 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병원을 위한 창의적인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헥톤프로젝트는 ‘닥터스’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공지 및 매뉴얼을 제공하고 병원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나가기 위해 ‘닥터스ON’ 게시판을 선보일 예정이다. ‘닥터스AutoCRM’ 론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닥터스’ 내의 고객 공지 및 대리점 담당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화약품

'활명수 1897' 팝업스토어 성료…총 2만여명 방문

동화약품이 활명수 탄생 및 창립 125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활명수 1897’ 팝업스토어가 성황리에 종료했다. 

‘활명수 1897’은 활명수가 탄생한 19세기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다채롭게 보여준 팝업스토어다. 지난달 19일 성수동 서울숲 카페거리에 오픈해 11월 10일까지 23일간 일평균 900명, 총 21,426명이 방문했다.

전시 기간 동안 팝업스토어 방문객들은 ‘1897 THE BEGINNING’, ‘동화약방’, ‘활명수 NOW!’, 활명수 포토존, ‘활명수 show room’ 총 5개 공간 활명수의 역사는 물론 다양한 캠페인 스토리를 직접 만나봤다. 각 존에서는 활명수의 역사와 캠페인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기념판 전시를 통해 풍성한 볼 거리를 제공했다.

동화약품은 팝업스토어를 통해 기부와 국민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판매된 활명수 굿즈 수익은 동화약품의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에 전액 기부되었다. Show room과 외관에 전시된 ‘국민 생활 건강 캠페인’은 코로나로 놓쳤던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건강 관리 제안이다. 건강 3요소, 질병 예방, 건강한 생활 습관 등의 내용이 담겨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동화약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활명수 1897 팝업 스토어는 125년 동안 국민의 곁을 지켜온 활명수의 역사를 소비자들이 보다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장소, 현장에서 소비자들의 생생한 반응을 볼 수 있어 의미가 깊다”라며 “23일의 전시 기간 동안 2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사랑해 주신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동화약품과 활명수를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동화약품은 일반의약품인 활명수를 포함해 까스활명수, 활명수-유, 꼬마활명수와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까스활(活), 미인활(活)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조아제약

ESG 활동 '빼꼼' 결과물 변신…달력, 예술을 입다

조아제약은 가족 소통 프로젝트 빼꼼(Fa:Com) 결과물이 2023 메디팜 약국체인 탁상 달력 디자인에 적용됐다고 14일 밝혔다. 달력에 적용된 결과물은 '빼꼼'에 참가한 여덟 가족이 추미림 현대미술 작가와 만든 픽셀 아트(pixel art) 작품이다.

조아제약이 후원하고 서울문화재단 서서울예술교육센터가 진행하는 '빼꼼'은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늘리고, 지역 문화예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첫선을 보인 프로젝트다.

Family(가족), Communication(소통), Community(공동체)의 알파벳 앞 글자를 딴 합성어이자 '작은 구멍이나 틈 사이로 아주 조금만 보이는 모양'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가족의 작은 시도와 활동이 모여 지역과 세상을 밝게 비춘다는 기획 의도를 담았다.

프로젝트 참가자들은 "우리 가족이 만든 작품을 픽셀 아트로 재구성하는 새로운 경험이었다", "아이와 재미있는 추억을 만든 것 같아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빼꼼' 결과물은 최근 서울시청시민청과 조아제약 본사에 전시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조아제약의 사회적 활동은 기업과 브랜드를 알려 매출을 높이고 이를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라며 "가족 소통 프로젝트 '빼꼼'을 비롯한 여러 ESG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빼꼼' 결과물이 적용된 탁상 달력은 프로젝트에 참가한 여덟 가족과 약국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아제약

섬마을 봉사연합 IVU 플로깅 활동에 박카스 후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14일 섬마을 봉사연합 IVU에 자사의 대표품목인 박카스와 박카스맛 젤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섬마을봉사연합 IVU는 2018년 설립돼 일손이 필요한 소외된 섬 지역을 찾아 매달 봉사활동을 펼치는 비영리 단체다.

이들은 해양쓰레기 플로깅 활동(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통해 매월 250~300kg에 달하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해 환경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동아제약은 섬마을 봉사연합 IVU의 선한 활동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박카스와 박카스맛 젤리를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이와 별도로 이들이 수거한 쓰레기 무게만큼 섬마을 주민들에도 박카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박카스에는 피로회복과 응원의 의미가 담겨있다. 봉사연합의 선한 활동을 응원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박카스는 다양한 봉사단체 및 플로깅 단체들과 인연을 맺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휴메딕스

3분기 매출액 319억원∙영업익 78억원, 전년대비 39%∙204%

휴메딕스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등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하며 견조한 성과를 이어갔다.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3분기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319억원, 영업이익 78억원, 당기순이익 6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별도재무제표 동기 대비 각 39%, 204%, 180% 성장했다고 14일 밝혔다

휴메딕스의 3분기 실적 상승 배경에는 에스테틱 사업부분이 두드러지게 증가했다. 연령과 남녀 구분없이 수요층이 다양화 되면서 필러(엘라비에® 프리미어, 리볼라인)와 보툴리눔 톡신(리즈톡스) 중심의 에스테틱 수요가 증가했다. 특히, 기존 중국 필러 수출과 더불어 브라질∙남미지역의 신규 필러 등록 및 수출로 해외 필러 수출이 대폭 늘었다. 이외에도 HA원료의약품 매출 증가와 일회용 점안제의 수주 증가로 실적을 견인했다.

또 필러, 일회용점안제 등의 매출 증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그에 따른 가동률 향상으로 전체적인 원가율 감소로 영업이익 증가 추세가 이어졌다.

휴메딕스는 4분기에도 공격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을 통해 견조한 매출 성장 흐름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신제품 고점탄성의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프리미어 소프트’와 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 `키리엘` 출시, CMO수주 증가 등이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고 있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매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며 영업실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4분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성장동력 사업인 헤파린나트륨 국내 최초DMF등록, PN관절주사제 허가/출시 및 PN메조필러의 임상3상 등도 모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새로운 성장기반이 준비되고 있다"고 밝혔다.
 


휴엠앤씨

3분기 매출 136억원 달성...273% 증가

휴엠앤씨(대표 김준철)는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36억원, 영업이익 1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273%, 5876%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휴엠앤씨의 실적 상승에는 지난 4월 휴베나를 인수하며 글라스(앰플, 바이알)와 코스메틱(퍼프, 스폰지)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 점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됐다. 영업이익은 거래재개를 위한 재상장 관련 법무, 회계 비용이 반영되면서 수익성이 일시적으로 감소했다.

글라스 부문은 앰플, 바이알 등의 매출 성장으로 전년 대비 21% 증가한 75억원을 기록했다. 코스메틱 부문에서는 전년 대비 21% 감소한 27억원을 기록했다.

자회사인 블러썸스토리는 모범형사2 등 흥행에 힘입어 3분기 매출액 33억원을 달성했다.

휴엠앤씨는 4분기에도 해외 수출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매출 증가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휴엠앤씨 김준철 대표는 “글라스 부문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향후 화장품 산업 활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수익성 보장에 집중하고 있다”며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 나감은 물론 헬스케어 토탈 부자재 기업으로의 입지를 탄탄히 굳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동제약

'제주삼다수와 함께하는 제주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 진행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에서 ‘제주삼다수와 함께 하는 제주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주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는 광동제약 임직원과 사단법인 러브하우스가 매년 함께 제주 지역의 주거 약자를 찾아 진행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제주개발공사 임직원이 봉사에 동참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올해 개보수를 진행한 곳은 창고를 가정집으로 개조해 사용 중인 노후 주택이었다. 도배 및 장판 상황이 열악할 뿐 아니라 천장 누수로 인한 잦은 누전으로 사고의 위험도 커, 거주자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었다. 제주사회복지협의회에 따르면, 열악한 상황에도 거주자의 건강 악화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보수를 하지 못한 채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을 찾은 50여 명의 봉사자들은 천장과 지붕을 보수하고, 누수로 훼손된 거실과 방의 도배, 장판, 타일 등을 새로 시공했다. 특히 전기 설비를 새로 설치해 거주자가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모든 봉사자가 열악한 환경에 놓인 수혜자와 가족들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다. 모두의 노력으로 새로워진 집이 안전하고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코로나19 이후 집이 갖는 의미와 역할이 더욱 커진 만큼 광동제약도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제주의 주거 환경 개선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제주지역과 함께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매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성금과 건강음료를 기부하고, 주거 취약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기탁, 중소기업 대상 교육 및 컨설팅, 수자원 보호를 위한 절수기 설치 사업 등도 진행하고 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환경-안전보건 ISO 인증 'ESG경영' 강화

일동제약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사업 회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이장휘)가 기존의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에 대한 인증 갱신과 함께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ISO 45001’ 인증을 추가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환경 경영 체계에 관한 국제 표준으로, 기업이나 기관, 단체 등이 활동을 추진함에 있어서 고려해야 할 환경 관련 제반 요건 및 시스템, 가이드라인 등을 담고 있다.

ISO 45001은 업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예방하여 조직 내 안전과 보건을 유도하고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필요한 요구 사항 및 지침 등을 규정한 국제 표준이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환경과 안전 보건에 관한 경영 방침을 수립 • 시행하여 경영진을 포함한 전체 구성원들의 의식을 고취하고, PDCA(plan-do-check-act)를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환경 • 안전 보건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환경을 고려해 ▲정화 시설 개선 및 확충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 및 절감 활동 등을 전개하는 한편, 안전 보건 영역에서 ▲작업 허가제 도입 ▲내부 감시 및 심사 제도 운영 ▲위험 요인 분석 및 개선 ▲사업장 위생 및 방역 강화 활동을 추진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부연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기업이 지속성을 유지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ESG(환경 • 사회 • 지배구조) 경영이 동반되어야 한다”며, “ISO 14001과 ISO 45001 등 관련 시스템 고도화와 함께 ESG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일동제약의 유산균 관련 원천기술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난 2016년 일동홀딩스의 계열사로 분할 설립한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으로, 국내외 유수의 업체에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및 제품 등을 공급하고 있다.

 

휴온스글로벌

3분기 매출액 1,709억 달성…전년대비 18%

휴온스그룹이 전사적 성장 노력에 힘입어 최대 매출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휴온스그룹의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대표 송수영)은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 증가한 1,709억원, 영업이익은 1% 감소한 189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휴온스, 휴메딕스 등 주요 상장 자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휴온스메디텍, 휴온스바이오파마 등 비상장 자회사의 안정적인 실적이 그룹 성장의 밑바탕이 됐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연결 기준 매출 1,231억원, 영업이익 20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 10%, -86% 증감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하며 528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전문의약품 부문과 17% 성장한 446억원의 뷰티·웰빙 부문이 눈에 띈다.

전문의약품 중 마취제는 리도카인을 중심으로 미국 수출액이 증가하며 분기 최초 100억원 매출을 돌파했다. 고혈압, 고지혈증 분야인 순환기계통 의약품도 143억원을 기록하며 3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건강기능식품 사업에서는 갱년기 유산균 메노락토가 2, 3분기 연속 100억원 매출을 돌파했고 다이어트 건기식 살사라진 락토페린이 전분기 대비 22% 성장한 47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169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순항했다.

휴온스의 영업이익 감소는 미국에 수출했던 코로나19 개인보호장비 판매 과정에서 발생한 대손상각비 56억원이 반영됐다.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매출액 319억원, 영업이익 78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각 39%, 204% 성장했다. 최근 필러를 중심으로 연령∙성별 모두를 커버하는 수요층 다양화와 수출 증가 등의 요인으로 에스테틱 사업의 활성화를 이끌었다. 기존 중국 필러 수출과 더불어 브라질∙남미지역의 신규 필러 등록 및 수출로 필러 수요가 증가했다. 3분기까지 지속 상승한 환율도 대외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외에도 HA 원료의약품 매출 증가와 일회용 점안제의 수주 증가가 실적을 견인했다. 또한 필러, 일회용점안제 등의 매출 증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그에 따른 가동률 향상은 전체적인 원가율 감소로 이어져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휴메딕스는 4분기에도 공격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을 통해 견조한 매출 성장 흐름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 2분기 흑자전환한 휴엠앤씨는 매출 136억원, 영업이익 11억원을 달성하며 본격적인 실적향상 궤도에 올랐다. 올해 7월 종속회사 휴베나를 합병한 후 의료용기부문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향후 헬스케어 토탈 패키지 사업을 전개하며 매출과 수익이 크게 증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비상장 자회사인 휴온스메디텍은 매출 145억원, 영업이익 23억원을 달성했으며, 휴온스바이오파마가 매출68억원, 영업이익 15억원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하며 그룹의 성장에 힘을 보탰다.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자회사 휴온스랩은 3분기 영업손실 4억원을 기록했으며, 해외 현지법인인 휴온스USA와 휴온스JAPAN 역시 해외사업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 협력을 검토 중이다.

휴온스그룹은 바이오 및 헬스케어 사업 분야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전략적 제휴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달 롯데바이오로직스와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으며 연구개발중인 바이오의약품 파이프라인의 사업 준비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자회사 휴메딕스는 원바이오젠의 창상피복재인 ‘키리엘’의 국내 독점판매권을 확보하는 한편 탈모치료제 개발과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용 도네페질 주사제 개발을 위해 국내 우수 바이오테크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미래 성장 재원 확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휴온스글로벌 송수영 대표는 “휴온스그룹은 불확실한 대외여건 속에서도 비약적인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뤄왔다”며 “토탈 헬스케어 그룹 도약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유망 바이오 벤처들과 사업 협력 제휴 등을 맺고, 미래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여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 확대를 가속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GC케어

‘어떠케어’, '앱 어워드 코리아 2022 올해의 앱’ 대상

GC케어(대표 안효조)의 모바일 건강 관리 서비스 ‘어떠케어’가 ‘앱 어워드 코리아 2022’에서 ‘디지털헬스케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GC케어는 GC(녹십자홀딩스)의 헬스케어 부문 자회사다.

‘앱 어워드 코리아’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모바일 앱을 대표로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어떠케어’ 서비스는 소비자 리서치와 산학 전문가 심사를 통해, ‘모바일 셀프 건강 관리’ 측면에서 높은 차별성과 편의성을 인정받았다.

GC케어의 ‘어떠케어’는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건강을 챙기고 돌볼 수 있도록, 건강검진 예약부터 생활 습관 관리까지 전 영역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금융, ICT 대기업 등 약 50만명의 임직원이 이용 중인 기업형 건강 관리 특화 서비스를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화 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어떠케어’에서는 전국 500여개 전문 건강검진센터의 상품을 한눈에 비교 후, 내 위치 근처에서 최대 49% 할인가에 빠르게 검진 받을 수 있다. 또한 센터별로 흩어져 있던 과거 10년치 누적 건강검진 결과를 한번에 끌어와, 나의 현재 건강 상태를 심층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이후 분석된 나의 건강 상태에 맞춰 운동, 식습관 등 ‘맞춤케어’도 받을 수 있다. 이때 고혈압, 당뇨, 비만, 스트레스 등 단체로 건강 개선이 필요한 기업 임직원의 경우,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가의 집중 케어도 신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어떠케어’ 앱에서는 내 몸의 이상 질환을 예측해볼 수 있는 ‘건강 체크’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GC케어 안효조 대표는 “어떠케어를 통해 장소와 시간에 관계없이 누구나 효과적인 건강 관리가 가능하다”며 “우리 일상 속에서 가장 친숙한 건강 관리 필수 어플리케이션으로 자리잡아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어떠케어’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및 ‘어떠케어’ 웹사이트를 통해 무료로 다운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유통업체

지오영 그룹,  마스크 200만장  ‘통 큰 방역’ 나선다

지오영이 선제적 사회방역지원에 나선다.

국내 최대 의약품물류그룹 지오영(대표 조선혜)은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방역지원을 위해 마스크 200만장을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에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오영의 이번 마스크 전달은 지난 주 방역당국의 ‘코로나19 7차 유행 공식화’에 따른 조치로, 최근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코로나19 신규환자 증가에 대한 의약품유통 대표기업 차원의 선제적 사회방역 지원활동이다.

지오영은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대한약사회 등의 요청으로 국내 마스크 공급업무를 수행한 바 있다. 회사가 자랑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국 44개 자체 물류센터를 풀가동하는 한편, ‘독자진행’할 것이란 주위의 예상과는 달리, 크고 작은 13개 국내 물류기업들과의 ‘공동 컨소시엄’ 방식을 전격 도입해 물류업무의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임으로써 국내 코로나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

업계에서는 지오영이 이 같은 경험과 노하우가 이번 선제적인 사회방역지원 결정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의약품유통업계 관계자는 “동절기 추가 접종과 실내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수칙을 중심축으로 대응한다는 당국의 방역기조에 한국 의약품유통업계를 선도하는 대표 기업인 지오영이 책임있는 모습으로 적극 호응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오영 조선혜 회장은 "올 겨울은 독감과 코로나가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의 가능성이 높을 것이란 전망이 많다"며 "이런 때 일수록, 우리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인 개인방역 지원을  통해 추가적인 확산과 재유행을 신속하게 조기 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은 "쉽게 끝나지 않은 코로나19와 독감으로 이중고를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오영이 통 큰 후원을 해줘 감사하다"며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와 방역활동에 우리사회의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지오영 마스크 200만장은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사회복지구협의회 및 장애인복지관, 한부모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오영 그룹은 지난 5월 본사의 재가노인복지협의회 115개소에 대한 마스크 지원을 시작으로 영남지오영(8월/부산뇌병변복지관), 경남지오영(10월/진주시복지재단), 대전지오영(11월/사랑의열매) 등 전국 각 자회사가 지속적인 사회방역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