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고비 10.8%, 케심타 8.5% 순 4품목 1차 치료옵션
미국 소화기내과학회(AGA)는 비만환자 약물치료를 위한 증거기반 지침을 19일 발표했다.
학회가 발표한 증거기반 체중감량 약물순위는 제품명 기준 웨고비(노보노디스크) 10.8%, 큐시미아(알보젠) 8.5%, 삭센다(노보노디스크) 4.8%, 콘트라브(광동제약) 3.0% 등 4품목이다. 이들 품목에 대해 비만환자에게 생활습관 중재와 함께 1차 치료옵션으로 사용할 것을 권장했다.
특히 비만은 장기적으로 생활방식 변화만으로 반응하지 않는 질병으로 약물 사용을 통해 관절통, 당뇨법, 지방간 및 고혈압 관련 체중 관련 합병증을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국내에는 웨고비를 제외한 3품목이 승인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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