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 단신-10월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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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 단신-10월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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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0.0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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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동아에스티, 동화, JW중외, 휴젤, 비보존헬스케어, 휴온스푸디언스, 한올

한독

'테넬리아' 출시 7주년 기념 전국 릴레이 심포지엄 진행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4월부터 9월말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총 8회에 걸쳐 ‘테넬리아 출시 7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총 600여명이 참석한 테넬리아 출시 7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는 테넬리아(성분명: 테네리글립틴)의 이니셜인 ‘T.E.N.E.L.I.A.’를 주제로 테넬리아의 7가지 특장점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또한,  테넬리아의 국내외 다양한 연구 결과가 공유됐으며 당뇨병 치료에 대한 논의들이 이어졌다.

첫 번째 ‘T.E.N.’ 세션에서는 아시아 환자 대상 DPP-4 억제제의 우수성, 테넬리아의 동일 계열 내 강력한 혈당강하 효과와 신장애 환자에서의 안전성 프로파일 등이 다뤄졌다. 또한, 두 번째 ‘E.L.I.A.’ 세션에서는 테넬리아만의 차별화된 연구들이 다뤄지며 관심을 모았다. 테넬리아의 고령 당뇨병 환자 대상 효과와 안전성, 24시간의 긴 반감기로 인한 오랜 지속 효과, 테넬리아 고유의 항산화 물질 활성화를 통한 베타세포 보호 기전 등이 소개됐다.

9월 29일 서울에서 진행된 심포지엄의 연자로 참여한 한림의대 동탄성심병원 홍은경 교수는 “테넬리아는 동일 계열 중 강력한 혈당 강하 효과를 지녔을 뿐 아니라 투석 환자를 포함한 모든 신장애 환자에게 용법과 용량 조절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며 “연구 결과에서동일 계열 치료제의 효과가 불충분할 때 테넬리아로 전환해서 사용하는 것도 치료 옵션이 될 수 있음이 확인된 바 있다”고 말했다.

또 동일 심포지엄에서 연자로 참여한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정창희 교수는 “테넬리아는 약동학적 특징으로 동일 계열 치료제 대비 DPP-4를 보다 강력하게 억제해 24시간의 긴 반감기를 가져 오랜 시간 효과가 유지된다. 특히, 최근 연구결과를 통해 테넬리아 고유의 항산화 작용으로 인한 베타세포 보호 기전을 확인했다”며 “테넬리아는 출시 후 7년 간 여러 연구를 통해 차별화된 효과와 안전성 데이터를 확인해왔다. 테넬리아의 제네릭 제품들의 출시를 앞두고 있지만 염을 변경한 약물이기 때문에 테넬리아와 완전 동일한 약물로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테넬리아는 2015년 경쟁이 치열한 국내 당뇨병 시장에서 7번째로 출시된 DPP-4 억제제지만 차별화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매년 지속 성장하며 현재 DPP-4 억제제 중 연 매출액 기준 4위를 차지하고 있다.  다양한 연구 결과에서 테넬리아를 복용한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약 70% 정도(10명 중 7명)가 목표 혈당에 도달했으며 하루 한 번 복용으로 저녁 식후 혈당까지 지속적으로 조절됨이 확인됐다. 또한 테넬리아는 신장 기능 장애 환자에서 용법,  용량을 별도로 조정할 필요 없이 처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더불어 한독은 40여 년간 쌓아온 토탈 당뇨병 솔루션 기업의 리더십으로 진단부터 치료와 관리까지 당뇨병 전 부문에서 다양한 옵션들을 제공해오고 있으며 업계 최초’  당뇨병 관리 교육 프로그램’, 사회공헌활동 ‘당당발걸음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동아ST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글로벌 미도입의약품 국내도입 업무 협약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배병준)과 글로벌 미도입의약품 국내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소하고,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의 치료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동아에스티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해외에서는 개발 및 시판되었으나 미도입된 신약을 국내로 도입하기 위해 해당 의약품 정보를 공유하고 도입에 필요한 상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전문가 그룹의 자문을 토대로 도출한 ‘국내 미도입 글로벌 신약의 국내 도입방안’ 결과를 동아에스티에게 공유한다. 이를 바탕으로 동아에스티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국내 미도입 신약 244종의 국내 도입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국내 임상시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신약 개발 역량 확보를 목표로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 재단법인이다. 의약품 임상시험 기반 조성, 국내외 임상시험 관련 지원 사업, 임상시험 활성화를 위한 제도의 조사 및 연구, 임상시험 관련 전문인력 양성 및 인증 등의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배병준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해외 신약 도입을 위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새로운 협력 방식으로 그 의미가 크다”며 “동아에스티와 협력해 국내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대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아에스티 김민영 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해외 신약을 조기에 도입하고 희귀병과, 난치성 질환 등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그 가족들의 고통을 덜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미도입 신약 정보는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홈페이지(https://www.konect.or.kr)의 전문정보 자료실에 ‘국내 미도입 글로벌 신약의 국내 도입방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W중외제약

디어젠과 AI 활용 신약 개발 공동연구 협약

JW중외제약이 6일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전문기업 디어젠과 AI 기반의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이사(왼쪽)와 강길수 디어젠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이 6일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전문기업 디어젠과 AI 기반의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이사(왼쪽)와 강길수 디어젠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전문기업 디어젠과 AI 기반의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디어젠의 AI 신약 개발 플랫폼 ‘DEARGEN iDears’를 활용해 JW중외제약이 개발하고 있는 신약후보물질의 신규 적응증을 탐색하고 개발 가능성을 검증하게 된다.

DEARGEN iDears는 기존 약물에 대한 최적의 적응증 탐색뿐만 아니라 신규 약물 발굴 및 디자인, in-vitro 약효 검증 등 신약개발 초기 연구 단계를 인공지능으로 단축시켜주는 플랫폼이다. 디어젠은 영국 제약·바이오 투자 전문 리서치 기업인 Deep pharma intelligence가 올해 1분기 발행한 DPI리포트에서 3년 연속 글로벌 톱 AI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강길수 디어젠 대표이사는 "신약 연구·개발에 대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지닌 JW중외제약과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디어젠의 신약 개발 플랫폼이 JW중외제약의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W중외제약은 앞으로 자체 신약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플랫폼을 보유한 바이오텍들과의 연구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이사는 "글로벌 수준의 디어젠 AI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연구로 새로운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확보가 기대된다"며 "JW 플랫폼 기반의 신약 연구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술과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차별화된 오픈 이노베이션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W중외제약은 자체 개발 중인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새로운 모달리티(치료 접근법) 확장 차원에서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의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주얼리, 클로버)과 국내외 유망 바이오기업의 R&D 플랫폼을 결합해 차세대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올해에만 디어젠을 비롯해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온코크로스 등 국내 바이오텍 4곳과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7월에는 미국 최대 벤처캐피탈인 아치벤처파트너스와도 협업했다. 국내 제약사 가운데 미국 바이오·헬스케어 전문 VC와 기초연구 분야에서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해 손을 잡은 것은 JW중외제약이 처음이다.


동화약품

제 8회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 신영수 서울의대 명예교수 선정

신영수 서울의대 명예교수
신영수 서울의대 명예교수

대한의학회(회장 정지태)와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은 제 8회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 수상자에 신영수 서울의대 명예교수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부채표 가송재단이 후원하는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은 우리나라 의학 발전 기반 조성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신영수 명예교수는 동아시아 국제 보건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50여년간 국내 및 국제 보건 증진에 공헌한 신 교수는 제 2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을 역임하며 현재 심평원의 토대를 닦았으며, 2009년부터 10년간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 총장으로 활동하며 서태평양 지역의 보건의료교육 및 제도의 발전을 주도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3년 국민훈장 모란장에 이어 2015년에는 우리나라 국민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훈장인 무궁화장을 수상했다. 또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 의료관리학 교실을 창설, 의료정책과 의료관리학을 독립적인 학문분야로 정립해 보건의료 환경의 발전 기반을 마련했으며 후학 양성에도 힘썼다.

시상식은 10월 6일 열리는 대한의학회 창립 56주년 기념식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부채표 가송재단은 “기업 이윤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철학으로 윤광열 동화약품 회장과 부인인 김순녀 여사의 사재출연을 통해 2008년 4월 설립되었다. 재단은 윤광열 의학상(2009년 대한의학회 공동제정), 윤광열 약학상(2008년 대한약학회 공동제정), 윤광열 약학공로상(2019년 대한약학회 공동제정),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2012년 대한치과의사협회 공동제정)을 제정하여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업성적은 우수하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이는 대학생 인재를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휴젤

'IMCAS Asia 2022' 참가…단독 학술 심포지엄 열어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현지 시간으로 지난 29일부터 1일까지 3일간 ‘IMCAS Asia 2022’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IMCAS Asia는 세계 3대 미용ㆍ성형학회 중 하나인 IMCAS(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 국제미용성형학회)의 아시아 지역 학술 행사로,  미용ㆍ성형 분야 관련 최신 지견 공유부터 시술 노하우 전수까지 다양한 학술 콘텐츠 제공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올해 행사는 태국 방콕 아테나 호텔에서 개최돼 의료 관계자 약 2천여 명이 참석했다.

휴젤은 이번 학회에서 ‘인더스티리얼 세션(Industrial Session)’에 참여, ‘한국의 진보된 기술력이 담긴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수출명 Aestox)’의 다양한 활용 방안(Making the best use of Botulinum Toxin : Advanced Techniques in Korea)’을 주제로 단독 학술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심포지엄에서는 한국 대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의 특장점과 더불어 각 부위별 시술 방법 및 시술법의 기본이 되는 안면해부학에 대한 심도 있는 강연이 진행돼, 인더스트리얼 세션으로는 이례적으로 약 250여 명이 참가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원 원장의 ‘안면 근육 움직임에 따른 시술(Dynamic Evaluation of facial muscles : 3D Skin Displacement Vector Analysis Using a Facial Painting Model)’ 강연을 시작으로 ▲홍기웅 원장은 눈가와 미간, 안와 주변(Periorbital Rejuvenation with Letibotulinum Toxin A) ▲고익수 원장은 관자놀이, 승모근 및 비복근(Uncommon Location for Letibotulinum Toxin A Usages) ▲윤창운 원장은 입가 주변(Mouth Corner Lifting by DAO Muscle and Cobble Stone Appearance Correction)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조정목 원장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전반(Immunology, Purity, Duration, and Potency of Botulinum Toxin)에 대한 강연을 끝으로 휴젤 의학본부 문형진 부사장의 주도 아래 참여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 열띤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

휴젤 관계자는 "이번 단독 심포지엄은 국내는 물론, 태국 현지 보툴리눔 톡신 시장 점유율 1위이자 국내 최초 중국 및 유럽 시장에 진출한 보툴렉스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아시아 시장에 알리는 한편, 휴젤의 글로벌 위상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술 행사 참여를 통해 세계 각국 의료진들과의 교류를 넓혀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보존 헬스케어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 국내 임상 3상 이달 마무리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 주사제의 국내 임상 3상이 마무리 단계다.

비보존 헬스케어는 10월 말까지 오피란제린의 임상 환자 등록이 완료된다고 비보존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6일 밝혔다.

오피란제린 임상 3상은 2021년 7월에 첫 환자 등록을 시작으로 국내 5개 병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모두 대장절제술 환자들로 현재까지 276명을 모집했다. 이달 말까지 10여 명의 환자를 추가 모집해 종료할 예정이다. 참여 병원은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고대안암병원 ▲삼성서울병원 총 5곳이다.

오피란제린은 수술 후 통증 치료제로 강력한 진통 효과를 가진 비마약성 진통제다. 통증 신호를 전달하는 두 개의 수용체를 억제해 중추 및 말초신경계에서 진통 작용을 한다. 마약성 진통제 오피오이드와 유사하게 중등도 이상의 통증 차단이 가능해 기존 마약성 진통제의 오남용·중독 문제를 해결할 대체제로 주목받고 있다.

비보존 헬스케어는 이달 말 임상 3상이 종료되면 연구진들과 함께 2~3개월간 데이터 분석 작업에 들어간다. 이후 확정된 데이터로 통계학적 분석을 통해 내년 1월 중 전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두현 비보존 그룹 회장은 "오랜 시간 회사를 믿고 기다려준 분들께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겠다"며 "환자 모집이 최종 완료되는 10월 말경 다시 한번 진행 상황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보존은 우울, 불안 환자에게 효과를 보이는 경구용 약물중독 치료제 ‘VVZ-2471’의 국내 임상 1상도 진행 중이다.


루트로닉

美 법인 ‘아큐핏’, UFC 훈련 및 재활 의료기기로 채택

국내 1위 글로벌 에스테틱 의료기기 기업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UFC 퍼포먼스 인스티튜트(PI, Performance Institute)가 UFC 선수 및 운동선수의 신속한 회복을 돕기 위해 루트로닉 미국 법인(Lutronic Aesthetics, INC)에서 판매 중인 아큐핏(Accufit)을 활용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UFC PI는 세계 최초의 종합격투기 연구 센터로 UFC 선수들에게 최첨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상주하고 있어 운동선수들이 최고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헤더 린든(Heather Linden) UFC 물리치료이사는 제품 도입 이유에 대해 “아큐핏을 활용하면 수술 직후에도 동심 및 편심 근육을 수축시키는 재활 훈련이 가능하다”며 “아큐핏이 UFC PI의 고급 재활 프로토콜과 만나,  근육 위축은 감소시키고 근육 활성화는 촉진시키는 훌륭한 결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아큐핏은 정밀하게 제어된 전기 자극을 통해 다차원의 근육 운동을 제공하며 신체 윤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의료기기다. 그동안 피부 영역에 주력해 온 루트로닉이 폭넓은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해 바디 분야로의 진출을 선언하며 선보인 제품이기도 하다. 루트로닉 미국 법인에서 현지 판매하고 있으며 국내 출시 계획은 아직 없다.

회사 관계자는 "아큐핏은 설계 단계부터 다양한 운동 패턴을 구현해 효율적인 근육 활성화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의료기기"라며 "누구보다도 격렬한 신체 운동을 하는 UFC 선수들의 공식 훈련과 재활에 활용되는 만큼 미국 시장에서 아큐핏의 판매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루트로닉은 1997년 설립된 미용 의료기기 기업으로 전 세계 8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736억원이며 이 중 해외 수출이 83%를 기록했다. 루트로닉의 제품은 해외에서 안티에이징, 색소병변 치료, 문신제거, 주름 및 흉터치료, 제모, 피부재생, 혈관병변 치료 등 다양한 피부 미용 치료 영역에 활용되고 있다.

휴온스푸디언스

6일 네이버 블루밍위크 라이브 방송 진행

휴온스푸디언스(대표 이충모)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이너셋’이 6일  ‘네이버 쇼핑 블루밍위크’ 라이브방송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라이브방송은 고객들의 환절기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할인에 사은품 증정까지 준비했다.

휴온스푸디언스는 라이브방송을 통해 프리미엄 홍삼 브랜드인 ‘트리뮨’의 대표 제품 3종(구증구포 흑도라지 스틱, 구증구포 흑도라지고, 진홍삼절편)과 ‘이너셋’의 대표 제품 4종(유기농 석류즙, 국내산 도라지배즙, 허니부쉬 호박즙, 사과양배추즙)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방송 중 고객들과의 소통시간이 마련됐으며, 추첨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라이브방송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비타마누카 꿀 10포를 증정하며, 구매 인증한 고객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한다. 소식 알림 설정을 한 고객에게도 1000원 쿠폰을 증정한다.

이번에 준비한 ‘더 진한 흑도라지 스틱’은 구증구포 흑도라지 농축액과 도라지농축액, 배농축액 등을 배합한 제품으로 도라지를 아홉 번 찌고 아홉 번 햇볕에 말리는 전통 제조법으로 만든 제품이다.

‘구증구포 흑도라지고’는 흑도라지 농축액과 함께 국내산 배농축액, 사양벌꿀 등을 담아 온 가족이 더욱 맛있게 섭취 할 수 있으며, 고급스러운 병 포장과 스푼도 같이 들어 있어서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진홍삼절편’은 남녀노소 누구나 어디서든 즐기는 고품격 영양간식이다. 개별 박스로 포장돼 휴대하기 편리해 직장인의 바쁜 아침에도 가볍게 섭취하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

휴온스푸디언스 관계자는 “이번 라이브방송은 환절기 고객들의 건강 관리에 도움을 드리고자 도라지, 배 등의 제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라이브방송을 통해 풍성한 혜택과 다양한 이너셋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너셋은 휴온스푸디언스의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로 2017년 브랜드 론칭 이래 ‘고품질 가성비 건강식’을 모토로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너셋 제품은 이너셋몰 등 다양한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홈플러스와 B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올바이오파마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재인증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박승국, 정승원)가 부패 방지를 위한 윤리경영시스템 ‘ISO 37001’ 재인증을 획득하며 그동안 전사 차원에서 추진해온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문화 구축에 대한 신뢰성을 다시 한번 인정 받았다.

ISO 37001은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반부패 경영시스템이다.

한올바이오파마(이하 한올)는 지난 2019년 ISO 37001 인증 획득 후 정기 임직원 교육, 부서별 리스크 평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매뉴얼 개발 등 윤리경영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재인증을 위해 한올은 임직원 부패 방지 교육을 연구소, 공장, 그리고 전국 영업소를 대상으로 확대하고 이해관계사를 대상으로 부패 방지 실사평가를 실행했다. 또한 사내 담당자들의 컴플라이언스 경영 전문가(CCP) 1급 자격증 획득도 지원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ISO 37001 재인증과 더불어 한올은 조직 내부 감시 강화를 위한 ‘내부 회계 관리 제도’를 도입하는 등 ESG 경영을 위한 내실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최근 ESG 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환경, 사회, 지배 구조 등 기업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ISO 37001 재인증 획득을 계기로 더욱 더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문화를 만들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나아가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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