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 단신-9월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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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 단신-9월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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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9.2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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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대웅, 동아에스티, 휴온스바이오파마, SK케미칼, 신신제약

한독

인적자원개발 우수기업으로 재선정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28일 고용노동부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한독은 2014년에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재인증을 받게 됐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능력 중심으로 공정하게 인사를 관리하고 재직자들에게 지속적인 역량개발 기회를 제공하는 우수기관 및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한독은 회사의 비전과 5대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한 인적자원관리 및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직원과 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전사적인 인재 육성에 노력해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한독은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일하고 싶은 기업,  함께  성장하고 싶은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인적자원 개발(HRD)와 관리(HRM)를 연계해 중장기 인재육성체계를 수립하고 실행해오고 있으며 역량 기반의 맞춤형 교육으로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독은 온라인 기반 통합교육 캠퍼스 ‘하이-아카데미(HI-Academy)’, 모바일 기반의 영업교육 통합 플랫폼 ‘한독 터치 플레이’  등  디지털 활용을 확대하고 대면과 온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형태의 교육을 운영해 직원들의 참여와 몰입을 높이고 있다.  또한, 전사 리더십 교육인 ‘상황 대응 리더십’과 커머셜 역량 진단 및 개발 과정인 ‘WSP(Winning sales Force Project)’는 일방적인 교육이 아닌 한독의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된 소통형 교육이다. 개발과 코칭을 통해 현장 적용을 촉진함으로써 회사 성과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있다.

한독은 공정한 성과평가와 인사제도로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직원들이 회사의 비전과 조직 목표와 연계해 스스로 연간 목표를 세울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평가위원회를 통해 공정한 성과평가를 하고 있다.  또, 성과 중심의 승진 제도와 성과에 따른 보상 및 수상 기회들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복수 노조와의 활발한 논의,  주니어 직원들이 참여하는 ‘영보드’, 그 해 경영전략을 전 직원이 공유하는 참여형 워크샵 ‘하이파이브(HI-Five)’, 분기마다 경영진과 전 직원이 함께 모이는 커뮤니케이션장 ‘한독한마당’ 등 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회사의 지속성장을 이끌어가는 것은 결국 사람"이라며 "직원 모두가 마음껏 능력을 펼치고 스스로 성장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독은 직원과 회사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보건복지부 주관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 경진대회 대통령 표창’,  고용노동부 주관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우수기업 국무 총리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동아에스티

온라인 심포지엄 ‘KDW 2022’ 활짝...전국 의료진 대상 진행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지난 9월 26일(월)부터 오는 30일(금)까지 5일간 전국의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심포지엄 ‘Korea Disease Week(KDW) 2022’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품 중심의 강의가 아닌 질환 중심의 강의로 구성해 진료 현장에서 의료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KDW 2022는 5일간 매일 13시부터 진행되는 VOD 강의와 19시부터 진행되는 라이브 강의로 구성됐다. 모든 강의는 동아에스티 자체 온라인 플랫폼 메디플릭스(http://www.mediflix.co.kr)를 통해 스트리밍 방식으로 실시간 송출된다. VOD 강의는 바로 다시 볼 수 있으며, 라이브 강의는 추후 업로드될 예정이다.

동아에스티는 대한내과의사회와 협의를 통해 대한민국의 1차 진료를 책임지고 있는 개원가 의료진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는 질환들을 중심으로 총 19개의 강의를 준비했다.

특히, 29일(목) 19시에는 초음파 진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초음파학회와 함께 초음파 진료에 대한 라이브 강의도 마련했다. 한국초음파학회 신중호 회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이규철 학술부회장, 강태영 교육부회장이 각각 ‘하복부초음파검사 활용하기’, ‘류마티스내과-초음파검사’라는 주제로 라이브 강의를 진행한다.

KDW 2022의 상세 내용 확인과 사전 예약은 메디플렉스에서 가능하다. 일자별 강의는 메디플릭스에 접속한 후 우측 상단 'ON-AIR' 메뉴에서 시청하면 된다.

동아에스티는 메디플릭스 플랫폼에 일자별로 강의 시작 전 문자 메시지를 받을 수 있는 알람 기능과 강의에 대한 질문을 사전에 등록할 수 있는 사전 질문 기능, 실시간 채팅 기능도 갖추며 시청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지난해 KDW 2021에서 보여주신 의료진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올해에도 KDW 2022 행사를 준비했다”며 “대한내과의사회, 대한위대장내시경학회, 한국초음파학회, 대한고혈압학회와 함께하는 이번 KDW 2022가 일선 의료 현장에서 묵묵히 국민 건강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에스티는 메디플릭스 플랫폼을 통해 순수 질환에 대한 정보 및 의료 지식 영상 등 다양한 강의 영상을 공유하며 대한민국 의료질과 국민 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메디플릭스는 의사만 가입이 가능하며, 간단한 회원 가입 절차를 통해 모든 강의 영상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대웅제약

에이조스바이오와 AI 기반 항암 신약 공동연구 계약 체결

대웅제약이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활용해 합성치사(synthetic lethality) 항암 신약 연구개발을 강화한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지난 16일 에이조스바이오(대표 신재민)와 AI를 통한 합성치사 항암 신약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에이조스바이오는 자체 구축한 인공지능 플랫폼을 바탕으로 합성치사 항암 신약 후보 물질을 탐색하고, 대웅제약은 후보 물질에 대한 효능 평가와 임상 개발 등 사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합성치사는 2개 이상의 상호작용하는 유전자가 동시에 기능을 상실했을 경우 세포가 사멸되는 현상을 말한다. 종양억제유전자에 변이가 일어난 암세포의 경우 이미 유전자 하나의 기능이 상실된 상태이므로, 변이된 종양억제유전자와 상호작용하는 다른 유전자의 기능을 억제할 경우 합성치사로 인해 암세포가 죽게 된다. 그러나 정상 세포는 종양억제유전자의 기능이 정상이므로 합성치사로 상호작용하는 유전자의 기능을 억제하더라도 죽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종양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갖고 있는 세포만 선택적으로 사멸되도록 하는 합성치사 원리의 항암 신약 개발이 주목받고 있다. 

에이조스바이오는 신약 개발 인공지능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AI 기술과 함께 의약화학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플랫폼(iSTAs)을 구축했다. 특히 iSTAs 플랫폼 중 하나인 MoliSTA는 특정 타깃에 대한 저분자화합물의 활성 예측을 통해 신규 유효물질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발굴할 수 있다.

대웅제약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주관하는 'AI 신약개발 현장중심 협력교육 연구 사업' 참여기관으로 지난 7월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대웅제약은 여러 제약∙바이오업체와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이 있으며 합성치사 분야의 오랜 연구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에이조스바이오와 계약을 맺었다. 대웅제약은 에이조스바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iSTAs)를 통해 최적의 항암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함으로써 연구 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한편 항암 신약 개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항암 분야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 개발을 지속 강화해 나가는 과정에서, AI 기반의 혁신 신약 플랫폼을 구축한 에이조스바이오와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추진하는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항암 신약 개발을 가속화해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신재민 에이조스바이오 대표는 "대웅제약은 오랜 기간 신약개발과 공급을 통해 제약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한 회사"라며 "대웅제약의 R&D 역량과 당사의 AI 기술을 융합해 효능이 우수한 치료제가 개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휴온스바이오파마

에콰도르서 휴톡스 품목 허가 획득

휴온스그룹이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시장 진출 확대에 나서고 있다.

휴온스바이오파마(대표 김영목)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휴톡스(국내명:리즈톡스)’가 최근 에콰도르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지난 2020년 5월 에콰도르 에스테틱 전문기업 살루더마(SALUDDERMA S.A.)와 에콰도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한 이후 이번에 최종 품목허가를 완료하면서 올 하반기 살루더마를 통해 현지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이번 품목허가로 휴톡스는 현재까지 에콰도르,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볼리비아, 이라크, 아제르바이잔, 도미니카공화국 등 총 7개국에 품목허가등록을 마쳤다.

또한 최근 대만 의약품평가센터(CDE)로부터 미간주름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획득해 임상 1상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현재 진행 중인 중국 임상을 시작으로 유럽, 중남미 지역의 국가들의 현지 허가 및 임상 진행에 속도를 내는 한편, EU GMP수준의 휴톡스 제2공장을 가동해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휴온스바이오파마 관계자는 “미국, 유럽 등 주요 보툴리눔 톡신 시장을 공략함과 동시에 미래 성장 잠재력이 높게 평가되고 있는 남미 지역 등 신흥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톡스’는 50, 200, 200 Unit 등 세 가지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미간주름과 외안각주름 개선에 대한 적응증을 획득한 바 있다.


SK케미칼

치매 예방 위해 댓글 기부 행사 진행

SK케미칼이 치매 예방 중요성을 환기하기 위해 댓글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SK케미칼은 카카오톡 공식 계정을 통해 ‘치매 예방 펀딩 프로젝트’를 일주일 동안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치매 예방 펀딩 프로젝트’는 SK케미칼이 ESG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인지기능 개선 활동에서, SK케미칼과 관계사 구성원들과 고객들이 쉽고 편하게 사회 공헌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위해 시작됐다. 

SK케미칼 카카오톡 채널 펀딩 게시물에 응원 댓글을 달면, SK케미칼이 댓글을 단 1인 당 1만원을 기부하는 형태다. 

펀딩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벤트 참여자 중 500명을 추첨해 편의점 기프티콘 또한 증정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목표금액 500만원을 달성하면 AI기반 인지기능 개선 프로그램 ‘사운드 마인드’를 구매해 노인 치매 예방 사업 우수 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사운드마인드’는 소셜벤처 이드웨어가 개발한 인지 및 언어 훈련 프로그램으로, 자체 개발한 음성인식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고령층 및 경도인지장애 등 치매 고위험군의 치매를 예방하거나 증상 지연을 돕는 앱 서비스다.

SK케미칼은 지난 8월 ‘사운드 마인드’를 SK케미칼 사업장이 위치한 경기도 성남시·충북 청주시 지역 62개 노인주야간보호센터를 통해 보급하고, 센터 내 인지 기능 개선이 필요한 고위험군 대상자에 서비스 하고 있다.

올해 안에 경북 안동,  울산시 등 협력 노인주야간보호센터를 74개소까지 확대해 ‘사운드마인드’를 추가 배포할 계획이다.

김철진 SK케미칼 경영지원본부장은 "치매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며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는 ESG 경영활동도 중요하지만 치매 예방을 위해 인지기능 개선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공감대가 있었다"면서 "응원 댓글을 통해 재밌게 기부도 하면서 치매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신제약

학대 피해 어르신을 위한 나비새김 캠페인 동참

신신제약이 ‘국민 통증 케어’라는 창립 정신에 이어 ‘노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라는 새로운 기업 미션을 실현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신제약은 지난 9월 9일 창립일을 기념하며, 보건복지부 주최,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하는 ‘2022 나비새김 캠페인’에 3년 연속 참여하면서 학대 피해 어르신들에게 통증케어 키트를 후원했다고 28일 밝혔다.

나비새김 캠페인은 2019년부터 시작된 국민 참여형 노인학대 예방 공익 캠페인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노인 학대 예방에 대한 전 국민 인식 제고 및 참여를 위한 신고 앱 다운로드하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전국노인보호전문기관 37개소를 통해 신신제약의 후원 물품인 통증케어 키트 555개를 피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통증케어 키트는 어르신들의 선호도가 높은 제품들로 구성됐다. 관절·근육통에 효과적인 케토크린 플라스타, 에어신신파스, 신신물파스에스 등 붙이고 뿌리고 바르는 파스 3종 세트를 비롯해 무좀 관리를 위한 무조무플러스겔, 메디큐어케어탄력밴드, 메디큐어 황사/미세먼지 마스크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 건강 관리를 위한 낙산균 프로바이오틱스 미야리산U도 포함했다.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는 “매년 창립기념일이 있는 9월에는, 주변의 어려움을 둘러보고 다시금 신신제약의 첫 출발을 기억하려 한다”라며, “특히 지난 7월 고인이 되신 창업주 이영수 명예회장님의 철학 ‘국민 통증 케어’의 뜻을 깊게 생각하며, 흔들림 없이 우리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신제약은 나비새김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며 지난 2020년부터 학대 피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들을 엄선해 후원하고 있다. 올해로 3년째 동참함에 따라 건강(Healthy)과 행복(Happy)이 모두에게 차별 없는 평범한 일상(Ordinary life)이 되어야 한다는 철학을 담은 신신제약의 사회공헌활동 ‘신신 H2O Life’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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