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MMR백신 '프리오릭스' FDA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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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MMR백신 '프리오릭스' FDA 승인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2.06.0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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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D 엠엠알II 독점시대 종료 미국시장도 경쟁체제로 전환

GSK는 MMR백신 '프리오릭스'로 FDA 승인을 받아 1971년 이후 MSD의 엠엠알II가 독점시장을 구축해오던 미국시장에서 경쟁체제로 전환했다.

GSK는 지난해 8월 승인 신청한 홍역, 풍진,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예방백신 '프리오릭스'가 승인됐다고 발표했다. 프리오릭스는 1997년 독일 첫 등록된 이후 국내에는 2001년 허가된 MMR백신이다.

코로나19 이후 MMR백신 접종률이 낮아지면서 미국내 홍역 등이 유행하는 시점에 맞춰 승인신청, 6일 FDA 승인을 받게됐다.

미국시장은 엠에스디의 엠엠알II이 유일한 백신으로 승인된 이후 50년간 단독 공급이 이뤄져 왔다.

경쟁구도가 새로게 형성된 가운데 CDC는 12~15개월 첫 MMR 백신접종후 4~6세 2차 접종시에는 교차접종을 허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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