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보이스 다국적제약 단신 - 4월 26일]
상태바
[뉴스더보이스 다국적제약 단신 - 4월 26일]
  • 뉴스더보이스
  • 승인 2022.04.26 14: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카이리치, 150mg프리필드시린지·프리필드펜 제형 승인 

한국애브비는 지난 22일 자사의 인터루킨-23(IL-23) 억제제 스카이리치프리필드시린지주(성분 리산키주맙)의 새로운 제형인  프리필드시린지 및 프리필드펜 150mg가 중등도에서 중증의 성인 판상 건선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추가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스카이리치 150mg 제형은 1회에 150mg을 단일 투여하는 방식으로, 초기에 2회(0주차와 4주차) 투여하고 이후 12주마다 투여한다. 

스카이리치는 이번 추가 승인을 통해 중등도에서 중증의 성인 판상 건선 치료에 있어 프리필드시린지와 프리필드펜 두 가지 제형으로 연 4회(유지요법 기준) 투여가 가능한 유일한 치료 옵션이 됐다. 

기존 승인 제형은 1회 투여 시 75mg을  2회 주사하는 방식이었으며, 새로운 150mg 제형 승인에 따라 연간 총 주사 횟수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게 됐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피부과 박은주 교수는 “스카이리치는 이미 다수 임상을 통해 유지요법 기준 연 4회 투여로 장기간 유지되는 높은 피부개선 효과와 일관된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여주고 있는 중증 건선 치료 옵션”이라며 “이번 150mg 용량의 추가 승인에 따라 1회 투여 시 1번의 주사로 단회 투여가 가능해진 만큼 의료진 및 환자들의 선택 폭과 편의성이 보다 증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승인은 스카이리치 150mg 단일 투여가 1차 평가변수를 충족하고, 기존 75mg 2회 투여 방식과 생물학적 동등성을 입증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프리필드펜 150mg  또한 프리필드시린지 150mg 와 생물학적 동등성을 입증했다.

스카이리치는 병원에서 투여 받거나 피하 주사 방법을 훈련 받은 후에 이 약을 스스로 주사할 수 있는데, 이번에 추가 승인 받은 스카이리치 프리필드펜 150mg은 환자들의 치료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고안됐다. 

한국애브비 의학부 김석의 부장은 “스카이리치는 건선 환자의 피부가 완전히 혹은 거의 완전히 깨끗해지는 효과와 현재 IL-17, 23 억제제 중 12주의 최대 투약 간격으로 중증 건선 환자들에게 의미있는 치료 옵션을 제공해 왔다”라며 “이번 승인은 건선 환자들이 겪는 문제를 해결해 치료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애브비의 끊임 없는 노력의 중요한 이정표로, 애브비가 의료전문가와 환자들을 위한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노피-수의사회, 파상풍 예방 위한 양해각서 체결

사노피 파스퇴르가 대한수의사회와 대한민국 수의사 및 동물병원 관계자들의 파상풍 예방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2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노피와 대한수의사회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동물병원 수의사 및 관계자,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파상풍 감염병 예방 인식을 제고하고, 이를 통한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공동으로 수행하기로 했다.

양해각서에 따라 사노피는 대한수의사회에 파상풍 질환 및 예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대한수의사회는 동물병원 수의사 및 관계자들의 건강 증진을 꾀하고 사람과 동물의 건강한 유대관계를 돕기 위해 파상풍 예방법을 교육ㆍ홍보하고, 예방접종 실천 독려를 위해 노력한다. 

파상풍은 개 물림 등 동물 교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감염 질환 중 하나이며, 상처 부위에 자란 파상풍 균의 신경 독소에 의해 유발되는 급성 질환이다. 증상은 근육 수축 등으로 시작하는데 척추 골절, 부정맥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사망률은 25~70%로 다양하나,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나 노인에서는 거의 100%에 달하는 사망률을 보인다. 파상풍은 자연 면역이 획득되지 않으며, 백신 접종을 통해서만 면역력이 형성되기 때문에 예방 접종이 필요하다. 

질병관리청과 대한감염학회에서는 교상 등에 의한 성인 파상풍 예방을 위해 Td(파상풍-디프테리아), 혹은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특히 가능하면 첫 접종을 Tdap으로 하고, 기초접종 완료 후 매 10년마다 Td로 추가접종 하는 것이 권고된다.

갈더마, ‘글로벌 피부건강 인식 제고 행사’ 개최 

갈더마코리아는 4월 ‘피부건강 인식의 달(SAM, Skin Awareness Month)’을 기념해 개최한 ‘민감 피부 바로 알기’ 행사를 지난 2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최대 피부 전문 기업인 갈더마가 피부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지난 75년 간 피부과학을 선도해 온 갈더마코리아는 다양한 피부 고민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제품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60%의 여성이 해당한다고 응답한 민감성 피부에 특화된 전문 지식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갈더마와 함께 민감 피부 바로 알기’를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져 진행됐다. 1부에서는 세타필 모델인 이세영 배우가 직접 참석해 뷰티 토크 세션과 포토 타임을 가졌으며, 토크 세션에서는 이세영 배우와 세 명의 의료진이 참석자들과 함께 피부 고민 사연을 나누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현장에는 뷰티 인플루언서들과 소비자들이 참석해 민감 피부에 대한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으며, 유튜브 생중계로도 약 1,500명의 관람자들이 실시간 참여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피부건강을 개선시킬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소개하는 강연이 진행됐다. 대표 강연자로 샘스킨성형외과 홍기웅 원장, 닥터스피부과 정성규 원장, 라이크성형외과 이용우 원장 총 세 명의 의료진이 1,000여 명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민감 피부의 대표 증상과 주사 질환 치료, 입술 탄력 개선 방법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후 실제 의료진들이 궁금해하는 갈더마 제품의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한편, 이 날 행사장에 갈더마코리아의 대표 제품들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함께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연구소 컨셉으로 구성된 체험존에는 민감 피부에 적합한 포뮬러로 업그레이드된 세타필과 피부 탄력 개선 및 주사 질환 치료에 효과적인 제품에 대한 정보가 한 자리에 전시됐다. 또한 참석자들이 직접 피부 상태를 진단하고 갈더마 제품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인기를 끌었다. 

센트룸, 5월 가정의 달 선물 기획전 진행

센트룸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센트룸 들고 지금 만나러 갑니다’ 프로모션을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센트룸 자사 공식몰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구매 1건당 선물용 쇼핑백 1개를 선착순 증정하며, 기획전 전 상품에 대해 제품당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성인 남녀를 위한 ▲실속세트(센트룸 포 맨 혹은 센트룸 포 우먼, 센트룸 프로바이오 100, 센트룸 칼슘+D 미니 혹은 센트룸 포커스 에너지), 시니어 세대를 위한 ▲효도세트(센트룸 실버 포 맨 혹은 센트룸 실버 포 우먼, 센트룸 프로바이오 100, 센트룸 칼슘+D 미니 혹은 센트룸 포커스 에너지), 만 3~14세 성장발육기 어린이를 위한 ▲키즈세트(센트룸 포 키즈, 센트룸 프로바이오 100) 구매 시에는 휴대용 약통 1개, 마스크 1박스(50개입), 챕스틱 1개(종류, 향 랜덤)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장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센트룸 프로바이오 100 구매자를 위한 특별한 혜택도 마련했다. 5박스로 구성된 ▲대용량세트 구매 시 동일 제품 1박스 추가 증정 및 선착순으로 센트룸 쇼핑백, 휴대용 손소독 스프레이, KF94 마스크로 구성된 사은품을 제공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