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째 3천억원대 매출...2년 연속 1%대 성장률 기록
넥사바와 자렐토 제네릭 공세에도 바이엘코리아는 지난해 3401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1% 소폭 성장했다. 2008년 이후 14년 연속해서 3천억원대 매출을 기록하게됐다.
바이엘코리아가 7일 공시한 2021년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은 2020년 3326억원에서 3401억원으로 75억원 매출의 늘었다.
제네릭보다 더 무서운 건 제네릭 등재시 약가인하. 넥사바는 2월 약가인하로 인해 매출이 감소했으나 자렐토 약가인하 집행정지로 가격을 유지하며 제네릭 공세에도 불구 매출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185억원으로 직전년도 176억 대비 5%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44억원이다.
2020년 당기순이익 400억원 대비 감소했으나 동물사업부 매각에 따른 요인으로 비교하기는 어렵다. 회계상 2020년도 영업외수익 348억 고려시 당기순이익은 증가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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