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보이스 약사회 단신 - 4월 4~5일]
상태바
[뉴스더보이스 약사회 단신 - 4월 4~5일]
  • 뉴스더보이스
  • 승인 2022.04.05 1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광훈 회장, 약사공론 후속 인사 마무리

최광훈 대한약사회 회장은 집행부 구성을 마치고, 4월 1일자로 기관지인 약사공론 인사를 발표했다.

최 회장은 발행인으로서 약사공론 전무에는 최용철 前구리시분회장, 주간에는 최기영 前전남지부장, 부주간에는 조병금 서울지부 여약사지도위원과 총괄본부장에 前SBS 단장 출신의 이종민 씨를 각각 임명했다.

이번 임원 선임은 제40대 대한약사회 집행부 및 유관단체장 선임에 따른 후속인사로 대한약사회 기관지로서 약사공론의 운영의 내실을 다지면서 콘텐츠 개발과 경영활성화를 위한 청사진에 따른 것이다.

특히, 약사공론에는 그 동안 거리가 있던 외부 전문인사 발탁을 통해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보겠다는 부분에도 의미를 두고 있다

약사회‧병원약사회, 병원약사 인력기준 개선 등 현안 논의

대한약사회는 지난 4일 이영희 한국병원약사회장의 취임 축하인사 내방을 받고, 상견례를 겸해 병원약사 현안에 대한 개선방안을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최광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병원약사의 위상 강화와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해주고 계신 이영희 회장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약사직능의 발전을 위해 상호 긴밀하게 협조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희 회장은 “취임 축하인사와 더불어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병원약사의 회무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 활성화를 도모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병원약사 인력 기준 개선 △ 병원약사 수가개선 △ 의료기관 근무약사의 병원약사회 회원신고 유도방안 △ 마약류 취급보고 관련 회원보호 방안 △ 시도지부 병원약사 임원선임 및 대의원 비율 적정방안 등의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병원약사회에서는 각 아젠다에 대한 현안 설명과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개선과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대한약사회에서는 병원약사 사안들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상호 협의체를 구성하여 실질적인 해결 방안 논의를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는데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약사회에서 박상룡 홍보이사, 정일영 정책이사, 최두주 사무총장이, 한국병원약사회에서는 김정태 수석부회장, 김영주 상근부회장, 손은선 부회장, 강진숙 부회장이 배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