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 단신-3월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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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 단신-3월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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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3.0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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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HK이노엔, 동아제약, 휴온스, 부광약품, 유영제약, 삼진제약

<한미약품>

신약개발 기초∙응용 분야 최고 권위 임성기연구자상 시상식 열어

제1회 임성기연구자상 시상식이 2일 롯데 시그니엘 서울에서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젊은연구자상 수상자 이혁진 교수, 대상 수상자 김인산 박사, 임성기재단 이관순 이사장, 젊은연구자상 수상자 주영석 교수.
제1회 임성기연구자상 시상식이 2일 롯데 시그니엘 서울에서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젊은연구자상 수상자 이혁진 교수, 대상 수상자 김인산 박사, 임성기재단 이관순 이사장, 젊은연구자상 수상자 주영석 교수.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故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집념과 유지, 철학을 받들기 위해 제정된 ‘임성기연구자상’의 제1회 시상식이 2일 롯데 시그니엘 서울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수상자 및 진행요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임성기재단 이관순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창조와 혁신, 도전으로 대표되는 ‘임성기 정신’을 온전히 기리는 일은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생명공학과 의약학 분야 연구에 뛰어들어 실험실에서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는 우수 연구자들을 발굴하고 격려하는 것이라고 확신했기에 재단은 이 시상 사업을 가장 먼저 시작했다”며 “이 사업이 한국의 어려운 연구 환경을 개선하고 ‘R&D를 통한 글로벌 신약개발’을 앞당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이우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이 축사를 통해 수상자들을 축하 격려하고, 
임성기재단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후 진행된 시상에서 ‘대상’ 수상자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바이오∙메디컬융합연구본부 김인산 박사는 상패와 상금 3억원, ‘젊은연구자상’ 수상자인 이화여대 약학대학 이혁진 교수와 KAIST 의과학대학원 주영석 교수는 상패와 상금 각 5000만원을 받았다.

임성기연구자상은 생명공학-의약학 연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응용 가능성도 높은 성과를 이룬 한국인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연구자상이다. 

국내의 어려운 연구환경을 개선하고 R&D를 통한 제약강국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임성기재단이 최우선적으로 추진한 핵심사업이다. 재단은 의학, 약학, 생명공학 등 분야 석학들로 이뤄진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3개월간 총 3회에 걸쳐 엄격히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 김인산 박사는 의사이자 생명과학을 전공한 과학자로, 인체가 암세포를 대상으로 면역 반응을 잘 일으키도록 유도하고 암세포의 사멸까지 이끌어내는 새로운 항암 면역체계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성기연구자상 심사위원회는 "이 기술이 새로운 개념의 항암신약 개발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한 이혁진 교수는 mRNA 전달력을 높인 지질나노입자(LNP) 원천기술을 개발해 백신뿐 아니라 암 등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됐다. 

함께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한 주영석 교수는 3D 폐포세포 배양기술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폐를 손상시키는 과정을 규명해 새로운 팬데믹을 예방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관순 이사장은 "이번에 선정된 세 분의 수상자들은 높은 수준의 과학적 업적과 더불어 이 상이 지향하는 신약개발 분야 응용 가능성이 높은 연구 결과가 평가돼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며 "오늘 이 자리가 생명공학과 의약학 분야의 기초를 튼튼히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새 길을 열어나가는 국내 연구자들에게 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임성기 회장 평전 ‘한국 제약산업의 큰바위얼굴 임성기와 한미약품’이 처음 공개돼 참석자들에게 전달됐다. 

평전에는 창조와 혁신, 도전의 삶을 산 임 회장의 인생 궤적과 평가 및 의미가 담겨있으며, 임 회장이 1980년대부터 임직원들에게 남긴 육성 메시지들도 정리돼 있다. 

◆임성기재단은?

'창조와 혁신, 도전'을 통해 대한민국 제약•바이오 산업계에 큰 족적을 남긴 임성기 회장의 경영철학을 후대에 계승해, 의약학•생명공학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인류 건강에 공헌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임 회장은 국민건강 증진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생명공학과 의약학 분야가 탄탄히 발전해 나가야 하지만, 대한민국은 경제 규모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처진 상황이라며 안타깝게 여겨왔다. 

임 회장은 생명공학과 의약학 분야 연구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돼 장기적 지원을 받기 어려우므로, 이 분야 기초를 다지기 위해서는 단기 이익에 매몰되지 않고 경제논리로부터 자유로운 비영리단체를 만들어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해왔다. 이러한 임 회장의 뜻을 받들어 2021년 설립된 재단은 첫 사업으로 생명공학, 의약학 등 분야에서 혁신적 연구결과를 낸 연구자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임성기연구자상’을 제정했으며, 앞으로 다양한 R&D 지원 사업도 펼칠 계획이다.

<HK이노엔>

클린뷰티 스킨케어 '비원츠(be+wants)', 신지연 새 브랜드 모델로

글로벌 바이오헬스기업 HK이노엔의 클린뷰티 스킨케어 브랜드 ‘비원츠(be+wants)’가 화제의 인물 신지연을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비원츠는 3일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던 신지연과 진행한 뷰티 화보를 공개했으며, 향후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비원츠는 2021년 HK이노엔이 선보인 클린뷰티 스킨케어 브랜드로, 3년의 연구 끝에 소재 개발에 성공한 ‘어리연꽃 추출물'을 국내 유일이자 최초로 브랜드 전 제품에 담았다.

최근에는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은 스틱형 제품 ‘피토콜라겐 아이세럼스틱’을 새롭게 선보였다. 비원츠 아이세럼스틱은 다양한 눈가 고민을 가진 소비자를 위한 가벼운 아이케어 제품으로, 정제수 대신 왕대나무 수액이 워터 세럼과 롤온 타입의 어플리케이터가 특징이다. 1주일 사용만으로도 눈가 깊은 주름과 눈 밑 처짐 및 기미 잡티가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한편, 비원츠 공식몰 오픈 3개월 만에 판매 순위 1위에 등극한 '피토 글로우 톤업 크림'은 작년 1차, 2차 제조 물량이 완판되고 네이버 톤업크림 분야 인기급상승 검색어에 오르며 단기간에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았다. 탄력 강화, 자외선 차단 그리고 잡티개선까지 도움을 주는 안티에이징 톤업크림으로 자연스러운 톤업과 촉촉한 수분감을 느낄 수 있다.  

비원츠 브랜드 담당자는 "화제의 넷플릭스 프로그램 '솔로지옥'을 통해 큰 인기를 얻은 신지연의 맑고 청초한 이미지가 비원츠 브랜드 이미지에 잘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라며 "신지연과 함께 2030 소비자들과 활발히 소통하면서 신제품 아이세럼스틱과 인기 제품 톤업크림의 인기 몰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자연과 환경, 나아가 그 다음 세대까지 고민하는 액티브 피토 브랜드 ‘비원츠’는 주 원료로 사용되는 어리연꽃의 수질 정화 기능을 살려 물고기와 공생하는 '아쿠아포닉스' 농법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친환경 패키지, 동물성 원료 무첨가, 전 제품 비건 인증 등의 활동으로 지속가능한 뷰티 라이프를 만들기 위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비원츠의 모든 제품에는 ‘어리연꽃 추출물‘이 들어가 있으며, ‘식물’ 성분을 주원료로 피부의 잠재력을 깨우기 위한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동아제약> 

어린이 가그린 청포도 향 출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어린이 가그린’ 청포도 향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청포도 향은 기존의 3가지 향(사과, 딸기, 풍선껌)에 더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출시됐다.

어린이 가그린은 동아제약이 2009년 선보인 어린이 전용 구강청결제로 충치예방과 입 냄새 제거에 효과가 있다. 타르색소와 알코올을 함유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작년 새롭게 리뉴얼 된 어린이 가그린은 인몰드 라벨 등 친환경적인 요소를 적용했다. 인몰드 라벨은 제품 접착 화학물질을 줄여 라벨 제거가 용이하다. 뜯는 곳 표시를 가시화하여 소비자들이 쉽게 분리수거와 재활용을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앞서 2019년에는 가그린을 담은 용기도 투명하게 바꿨다.

어린이 가그린은 2021년부터 멸종 위기 동물 보호를 위한 ‘SAVE2SAVE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디자인업체인 성실화랑과 협업하여 반달가슴곰, 수리부엉이 등 총 9종의 멸종 위기 동물을 패키지 디자인에 담았다. 어린이 가그린의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멸종 위기종 보호 기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상큼 달콤한 청포도 향을 담은 어린이 가그린이 양치 시간을 더욱 즐겁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구강 건강을 지키고,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휴온스> 

우수 영업사원 34명 포상…노고 격려

휴온스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한 영업사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3일 성남 판교 본사에서 ‘휴온스 영업부 우수사원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업부 우수사원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전국 각지에서 열심히 뛰어준 우수 영업사원을 선정해 이듬해 중형차와 1년간 차량 운영비를 지원하는 휴온스의 대표 복지 제도 중 하나다. 휴온스는 영업사원들의 높은 호응으로 지난 2014년부터 9년째 이어오고 있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영업사원들이 전국 각지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지난해에도 창사 이래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쉽지 않은 영업 환경이 예상되지만 지난해 좋은 성과가 올해도 이어질 수 있도록 환경에 굴하지 않고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헤쳐 나가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휴온스는 영업사원 중형차 지급 외 ▲무이자 가계자금대여 ▲주거 지원(기숙사 등) ▲임직원 교육지원 ▲자녀 학자금 지원 ▲건강검진 지원(배우자 포함) ▲임직원 경조사 및 가족 기념일 지원 ▲법인 휴양시설 운영 ▲유연 근무제 ▲연말 Refresh 휴가 등 직원의 워라벨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리후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부광약품>

식이섬유가 함유된 내몸에 푸룬주스 출시 

부광약품은 풍부한 식이섬유가 함유된 유산균 과채주스인 신제품 '내몸에 푸룬주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내몸에 푸룬주스'는 색소, 보존료, 착향료가 들어있지 않은 3無의 유산균 푸룬주스이다.

면역, 항염증성, 항균효과를 인정받은 고농도 포스트바이오틱스 열처리 유산균(EF-2001, 유산균 사균체 분말)이 함유되어 있다. 이 유산균은 푸룬 특유의 배앓이를 달래고 장을 더 활발히 부드럽게 반응하도록 도와준다고 알려져 있다.

풍부한 일조량과 지중해성 기후, 강한 토양을 가진 칠레에서 재배된 좋은 품질의 푸룬만을 선별하여 원재료로 사용한다.

푸룬은 식이섬유,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E, 미네랄 등과 같은 다양한 건강 영양소가 풍부하다. 대표적인 항산화 식품인 블루베리와 비교했을 때 2.4배 이상 항산화 수치(ORAC)가 높아 슈퍼푸드로 잘 알려져 있어서, 온 가족이 함께 먹기 좋은 건강식품이다. 

특히 푸룬주스는 변비 및 소화불량이 흔하게 발생하는 임산부, 장시간 앉아있는 학생과 직장인, 활동량이 적은 어르신 등에게 인기가 많은 제품으로, 부광약품 관계자는 식품의약처 HACCP(해썹) 인증시설에서 안전하게 제조하여 모두가 믿고 마실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하였다.

'내몸에 푸룬주스'는 부광약품 공식 온라인몰 및 오픈마켓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유영제약>

국내 신약 1회 투여 골관절염주사제 '레시노원주' 발매

유영제약 (대표 유우평)은 자체 기술로 개발하여 국내 신약으로 인정받은 히알루론산 슬관절염 치료제 ‘레시노원주’가 지난 3월 1일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유영제약은 새로운 가교물질인 디비닐설폰(divinyl sulfone)을 사용하여 겔의 입자 크기를 크게 줄였으며, 이를 통해 생체 내 안정성과 빠른 통증 경감을 극대화 해 기존 시장에 출시되어 있는 1회 투여 치료제와의 차별성을 두었다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새로운 가교물질을 사용하여 입자의 크기와 결합구조를 크게 개선시킨 레시노원주는 기존 1회 투여 주사제가 가지고 있던 문제점인 투여 시 환자의 초기 통증경감 문제와, 슈팅시 일정하지 못했던 주입감을 개선하여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투여 시 불편함을 모두 개선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고 출시 의미를 설명했다.

또한, 유영제약에서는 지난 2월 17일 레시노원주의 출시를 축하하고, 전 임직원의 목표달성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레시노원 론칭 세레머니를 비대면 개최하여 레시노원의 궤도 진입에 박차를 가했다.  유우평 대표이사는 전사적인 공조와 협력으로 성과 창출에 기여한 모든 임직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레시노원은 유영제약의 최초 신약에 걸맞   은 전략과 투지로 성장해 나갈 것이며, HA(히알루론산)의 대표 기업이 되겠다는 우리의 비전이 반드시 실현될 것이다.” 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유영제약은 영업부 전원이 참여한 레시노원 고객 축하 동영상 상영, 팀 별 슬로건 발표, 4행시 대회, 스피드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창의적 아이디어 교류와 함께 전사적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삼진제약>

멀티팩 제품 건기식 '하루엔진' 인기몰이 

최근 건강기능식품 업계에서는 다양한 필수 영양소를 하나의 파우치에 담아 간편하고 편리한 섭취가 가능하게 한 ‘멀티팩(multipack)’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섭취하는 건강기능식품들이 많아지면서 여러 종류의 제품들을 알약케이스에 소분하여 휴대하고 다니는 이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할 점은 서로 다른 영양제 제형 간 간섭이 있을 수 있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즉, 서로 다른 제품을 한 용기나 알약케이스에 섞어서 보관할 경우, 습기에 영향을 받는 프로바이오틱스처럼 간섭으로 인해 안정성에 안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때문에 일부 건기식 업계에서는 이를 해결하고자 멀티팩의 간편함에 개별 포장 방식을 적용, 보완한 멀티PTP방식의 ‘올인원팩’을 적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제품으로는 대표적으로 삼진제약의 '하루엔진'이 꼽힌다.

‘하루엔진’ 마케팅 담당자는 "건강기능식품 보관 시 반드시 산소나 습기 등의 접촉을 차단하고 최소화해야 하며 여러 건강기능식품을 함께 섭취할 경우 서로 다른 영양 성분 간 간섭이 일어나지 않도록 따로따로 보관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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