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트리스, 한국매출비중 4% 압도적...평균 1%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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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트리스, 한국매출비중 4% 압도적...평균 1% 수준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1.12.02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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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아스텔라스 순...미국시장 중심 글로벌제약 비중 낮아 

비아트리스의 글로벌 전체매출에서 한국매출비중이 4.14%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한국매출 비중은 약 1%를 살짝 상회하는 수준이다.

뉴스더보이스는 지난해 글로벌제약사 상위 20개사를 기준으로 글로벌 및 국내공시 기준으로 업체별 한국매출비중을 살핀 결과, 20개사 평균 매출 비중은 1.22%로 조사됐다.

자료출처: 글로벌 및 국내공시/정리 뉴스더보이스/평균환율 1080.11원적용; G매출 반올림 표기
자료출처: 글로벌 및 국내공시/정리 뉴스더보이스/평균환율 1080.11원적용; G매출 반올림 표기

1%이상 매출비중을 보인 제약사는 비아트리스를 필두로, 머크, 아스텔라스, 아스트라제네카, 베링거인겔하임, 사노피, 바이엘, 노바티스 등이다.

비아트리스는 리피토, 노바티스, 리리카 등 탄탄한 오리지널 라인업이 바이오시밀러와 제네릭 매출이 없는 상황에서도 매출 비중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머크의 경우 공시기준 비의약품 부분에 대한 구분이 불가능하다. 단 머크그룹 전체 매출 대비 한국의 연결재무재표(씨그마알드리치코리아 포함) 기준으로도 2.16%을 점유를 보여, 한국매출 비중 순위에는 변동이 없다.

상대적으로 낮은 한국매출비중을 보인 애브비, BMS, 암젠, 길리어드 등의 공통점은 글로벌 전체 매출에서 미국시장의 매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제약사라는 특징을 갖는다. 한국 외에도 전체적인 글로벌매출 비중이 낮다. 

테바와 바이오젠은 별도 합작법인으로 또 본격적인 국내실적 발생단계로 공시대상에서 제외돼  비중산출 대상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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