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워도...제약사들, 사회 기부 확대...한미 '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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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워도...제약사들, 사회 기부 확대...한미 '으뜸'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1.11.24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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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분기 25개사 228억원 달해
전년동기 181억원 대비 26% 증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일선 국내 제약사들이 사회환원 활동을 게을리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제약사 25곳이 올해 들어 지난 3분기까지 누적 228억원을 사회에 환원했다. 이는 사회에 기부금으로 내놓은 금액으로 전년동기 181억원 대비 47억원이 늘었고 26%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10억원 이상을 기부한 제약사들은 한미약품을 비롯해 테라젠이텍스, 한국콜마, 휴젤, 동국제약, 녹십자, 유한양행, 하나제약, 유나이티드제약이 명단에 올랐다.

특히 한미약품은 최고액뿐만 아니라 기부행렬을 줄이지 않았다. 35억원을 기부해 전년동기 29억원 대비 19%를 증가해 타사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이어 테라젠이텍스는 가장 높은 증가액과 증가율을 보였다. 28억원으로 전년동기 1억원 대비 무려 1939% 증가했다.

한국콜마는 25억원으로 전년동기 15억원 대비 66%, 휴젤은 21억원으로 전년동기 9억원 대비 125%, 동국제약은 21억원으로 전녀동기 20억원 대비 6% 늘었다. 꾸준한 환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녹십자는 18억원으로 전년동기 10억원 대비 74% 증가한 반면 유한양행은 11억원으로 전년동기 12억원 대비 소폭 감소했다. 하나제약은 11억원으로 4억원 대비 153%, 유나이티드제약은 10억원으로 전년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이어갔다.

한독은 9억원, 종근당 8억원, 일동제약 7억원, 보령제약 5억원, 광동제약과 대원제약 4억원대를 기록했지만 보령제약을 제외하면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이밖에도 삼진제약 3억원, 안국 2억원, 동화약품과 휴온스, JW중외제약, 셀트리온제약은 각 1억원대의 기부금을 나타냈다.

환인제약은 7400만원, 일양약품 4800만원, 신풍제약 1700만원, 이연제약 1000만원을 사회에 환원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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