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제약단신-11월12일]
상태바
[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제약단신-11월12일]
  • 뉴스더보이스
  • 승인 2021.11.12 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한양행, 이노엔, 광동, 동성, 유유, 녹십자

 

<HK inno.N>

컨디션 챙기고 크리스마스에 스우파 콘서트 '고고'

HK inno.N의 숙취해소브랜드 컨디션이 '스트릿 숙취 파이터' 이벤트를 시작으로 본격 연말 마케팅을 시작한다.

12일부터 내달 6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컨디션환+컨디션 모바일 교환권'을 선물하거나 구매한 소비자 중 총 10명을 추첨해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크리스마스 콘서트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대한민국 스트릿 댄스 크루를 찾기 위한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지난 달 인기리에 종영한 후 전국 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회식이나 저녁 모임이 줄면서 숙취해소시장도 주춤했지만, 9월 추석 명절과 10월 연휴를 거치며 조금씩 회복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HK inno.N도 컨디션환과 컨디션 붐업을 위해 MZ 세대의 대세 프로그램인 스우파와 손잡고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HK inno.N 음료마케팅팀 관계자는 "모임이 늘어나는 연말을 맞아 서로의 마음을 ‘컨디션환+컨디션’으로 챙겨주는 문화가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특히 내년은 컨디션환을 출시한지 1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컨디션환을 앞세워 MZ세대의 트렌드에 맞는 프로모션과 컨텐츠로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컨디션환+컨디션 모바일 교환권(GS25, CU한정)’을 선물하거나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내 모바일 교환권 사용이 완료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HK inno.N은 응모자 중 총 10명을 추첨해 스트릿 우먼 파이터 인천 콘서트 12월 25일자 티켓을 제공할 예정이다.


<GC녹십자>

환경보호∙건강증진 위한 'GC플로깅' 캠페인

녹십자가 환경보호와 직원의 건강도 챙기는 1석2조의 캠페인을 펼친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최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환경보호와 임직원 건강증진을 위한 ‘GC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플로카 우프)’와 ‘jogging(조깅)’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는 동안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한다. 2016년 시작된 이래 환경보호와 건강증진 효과에 힘입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행사는 지난달부터 약 2주간 임직원 2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개별적(4인 이하)으로 활동을 한 뒤 결과를 SNS로 인증하는 비대면 방식을 유지했다.

회사 측은 이번 캠페인이 단순히 운동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기존의 ‘플로깅’에서 한단계 진화할 수 있도록 임직원 참여에 따른 기부금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호흡기질환 등을 앓고 있는 환경오염 취약계층에 전액 전달될 예정이다.

이현철 GC녹십자 총무팀 팀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들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만큼 회사도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제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녹십자 사회봉사단, 사랑의 헌혈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광동제약>

생약원료 국산화 확대 추진
 

광동제약이 생약원료의 국산화에 뛰어들었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국내 농가와 계약재배 등을 통한 국산 생약원료 활성화를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한국생약협회와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충북 음성군 소재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광동제약 구영태 천연물융합연구개발본부장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박교선 인삼특작부장, 한국생약협회 김광신 회장 등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약용작물 생약원료의 국산화를 확대하고 안정적 생산·공급을 위한 농가-기업 간 상생 협력모델 구축에 나서게 된다. 이를 통해 국내 약용작물 생산 농가의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한다는 목표다.

광동제약은 국산 생약사용 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가와 계약재배를 추진, 국내산 생약원료의 안정적 수매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약용작물의 우수한 품종 개발과 보급, 데이터 기반의 안전·안정 생산기술 개발 및 품질 관리 기술 개발 등 연구개발을 강화하며, 한국생약협회는 품목별 생산농가에 대한 현황 및 정보를 제공하고 농가와 기업 간 계약재배 매칭을 지원한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과 역할 분담을 통해 국산 원료가 안정적으로 생산·수급되고,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고부가 제품개발 등이 이뤄져 국내 약용산업 전반에 안정적인 생태계가 구축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광동제약은 '광동 경옥고', '광동 우황청심원' 등 생약원료 기반의 일반의약품과 '광동 옥수수수염차', '광동 헛개차'와 같은 천연물 소재 음료 등을 개발하고 리딩품목으로 육성해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약용작물을 생산하는 국내 농가와 계약재배를 추진함으로써 이러한 리딩품목을 소비자에게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유네이처>

다이어트 건기식 '포모라인 L112' 4년 연속 소비자만족도 1위 수상

유유제약 관계사인 유유네이처(대표이사 송정윤)의 체지방감소 건강기능식품 '포모라인 L112'가 4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 1위를 수상했다.

'포모라인 L112'는 2021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 1위 시상식에서 건강기능식품(다이어트식품) 부문 4년 연속 수상 브랜드로 결정됐다. 포모라인 L112는 체지방 감소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섭취한 음식물의 지방을 이온결합을 통해 체외로 배출시킴으로써 지방흡수 억제에 도움을 준다.

포모라인 L112는 2020년말 기준 누적 판매액 400억원을 돌파했으며, CJ온스타일이 방송인 이소라와 함께 기획한 ‘이소라 프로젝트’에서 헬스&뷰티 아이템으로 소개된 바 있다. 이밖에 12년간(2008~2019) 독일 내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했으며, 10년간 독일 약사협회 추천 제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유네이처 송정윤 대표이사는 "포모라인 L112가 4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 1위를 수상하게 된 점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유유네이처의 제품을 믿고 선택해 주신 소비자분들께 정직한 제품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성제약>

이지엔 '닥터본드(Dr.BOND)' 중국 위생허가 취득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이 염색-탈색모 전용 헤어케어 라인 '닥터본드(Dr.BOND)'에 대해 중국 위생허가를 취득했다.

이지엔은 고객이 모발 손상 걱정 없이 다양한 헤어컬러를 연출할 수 있도록 헤어케어 라인 ‘닥터본드’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프리미엄 살롱의 토탈 염색 케어를 혼자서도 손쉽고 간편하게,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게끔 한 것. 동성제약은 중국의 염모제∙탈색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위생허가 취득이 이지엔 브랜드의 매출 상승과 시장 점유율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동성제약은 닥터본드 라인에 대한 위생허가 취득을 기점으로, 이지엔 ‘푸딩 헤어컬러’가 런칭되어 있는 왓슨스 중국 오프라인 매장 3,985곳 포함, 전국 5천 곳 이상의 프리미엄 오프라인 채널에 닥터본드 라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향후에 출시될 닥터본드 라인의 신제품 역시 연이어 중국에 위생허가를 진행하여 중국의 토탈 헤어 스타일링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특히 올해 말 탈색제인 ‘크리미 헤어블리치 블랙빼기’ 제품에 대한 위생허가가 함께 예정되어 있어 제품간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다.

위생허가를 취득한 품목은 ‘닥터본드 알엑스-플렉스 퍼펙트세트'와 ‘세트 미니’, ‘No.2 헤어트리트먼트’, 'No.3 샴푸'다. ‘닥터본드 알엑스-플렉스 퍼펙트세트’는 염모제와 탈색제에 섞어 시술 시 손상을 방지해주는 신개념 앰플 'No.1'과 특수 처방 헤어트리트먼트 'No.2'가 함께 구성되어 있는 제품이다. 출시 이후 고객들의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세트 미니’와 ‘No.2 헤어트리트먼트’ 대용량 본품이 추가 출시된 바 있다.

‘닥터본드 알엑스-플렉스 No.3 샴푸’는 염색 또는 탈색으로 손상된 모발 큐티클을 케어하여 헤어컬러를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약산성 처방으로 두피와 모발 pH밸런스를 맞춰 자극 없이 데일리 케어가 가능하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닥터본드의 위생허가 취득 및 전국 단위의 대대적 온∙오프라인 런칭으로 중국 시장 내에서 이지엔 브랜드의 입지가 크게 강화될 것으로 예측한다"며 "내년도까지 총 1만 곳의 오프라인 채널을 확보하여 동성제약을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이지엔을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유한양행>

탈모완화 샴푸 '브이 헤어 엑스퍼트' 론칭

 유한양행이 100년 역사를 가진 제약회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탈모완화 샴푸 '브이 헤어 엑스퍼트(V hair expert)'를 12일 런칭했다고 밝혔다.

'브이 헤어 엑스퍼트'는 스트레스, 환경오염, 잦은 스타일링,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같은 도시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탈모 증상을 ‘도심형 탈모’로 규정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건강한 두피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유한양행은 '브이 헤어 엑스퍼트'의 연구 개발 배경으로 "최근 2030 세대의 젊은 탈모인이 급증하고 있는데, 많은 이들이 젊은 연령과 여성이라는 이유로 ‘이 정도는 탈모가 아닐 거야’라 생각하고 방관하는 이른바 ‘탈모 부정기’를 겪으며 적절한 탈모 관리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도심형 탈모’ 증상에 대해 알리고 이를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도심형 탈모 솔루션을 선보이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브랜드 론칭과 함께 출시한 ‘브이 헤어 엑스퍼트 더마 탈모 완화 샴푸’는 ▲두피 정화 ▲두피 강화 ▲모발 강화 3단계에 걸친 탈모 완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두피 청소균과 방어균을 배합하여 자체 개발한 마이크로바이옴 성분인 스칼피옴(Scalpiome™, 발효여과물)이 두피를 건강하게 케어하고, 식물 유래 성분인 올리브폴리페놀이 모근을 강화해주며, MF공법(Micro-Fluidizing)을 적용한 바이오 딥오일의 미세한 오일 입자가 모발의 힘을 되살린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단 1회 사용으로 두피의 초미세먼지 세정력, 두피의 각질 및 유·수분과 모발의 탄력·볼륨 개선 효과를 입증했으며 2주 사용으로 두피의 진정·탄력 개선, 모발 인장강도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이 헤어 엑스퍼트' 신제품은 탈모증상완화 기능성화장품 라인으로 샴푸, 트리트먼트, 헤어토닉 3종과 헤어 마스크팩, 헤어 너리싱 앰플 2종까지 총 5종으로 구성됐다.

유한양행 '브이 헤어 엑스퍼트' 마케팅 담당자는 "국민 건강 향상에 이바지한다는 유한양행의 철학을 바탕으로 탈모 완화를 위한 오랜 연구와 임상 경험 끝에 더마 헤어케어 브랜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치열한 도심 속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 증상을 ‘브이 헤어 엑스퍼트’를 통해 미리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