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에 사랑의 도서 기증 캠페인 펼친 유영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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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에 사랑의 도서 기증 캠페인 펼친 유영제약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1.10.2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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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증자 32명서 285권 기증

유영제약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팔을 걷어올렸다.

유영제약은 21일 저소득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1 사랑의 도서 기증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차였으며  사랑의 도서 기증 캠페인의 기증자는 총 32명, 기증권수는 285권이었다.

캠페인은 도서 나눔으로 소외계층에 온기를 전달하고 자원 재순환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자 마련됐으며, 유영제약 임직원들은 만화, 아동도서, 자기계발도서 등 다양한 종류의 중고책을 기증하며 자원 재순환 캠페인에 참여했다.

기증받은 도서는 사단법인 땡스기브(thanksgive)와 협렵된 작은도서관, 공부방, 지역아동센터 등 도서 지원을 필요로 하는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증처인 땡스기브(thanksgive)는 기업과 연계해 작은 도서관 설립, 중고도서 캠페인 진행, 프로그램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비영리단체이다.

유영제약 사랑의 도서 기증 캠페인에 참여한 한 기증자는 "읽지 않는 책으로 뜻 깊은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뿐만 아니라 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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