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6곳, 제품 회수..."이물혼입·허가 신고사항과 다르게 제조"
상태바
제약 6곳, 제품 회수..."이물혼입·허가 신고사항과 다르게 제조"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1.09.27 0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웅실로스타졸서방캡슐', '영풍다니졸200mg캡슐' 등 7품목

이물 혼입 가능성이 있거나 허가 또는 신고사항과 다르게 제조한 의약품들이 대거 회수행렬에 올랐다.

식약처에 따르면 대웅바이오 등 6개 제약사가 자사제품의 품질 문제 등으로 회수를 진행한다.

먼저 대웅바이오는 '대웅실로스타졸서방캡슐200밀리그램'이 이물 혼입 가능성에 따른 자진회수에 들어갔다. 이는 제뉴파마가 제천 제2공장에서 제조한 품목이다. 회수 대상 제조번호는 19PT2002(2019-10-07)이다.

허가사항과 다르게 제조된 6품목이 식약처의 회수명령을 받았다.

영풍제약은 '영풍다니졸200mg캡슐'과 '노비캡슐'이다. 전자는 2003(2020-04-20)과  2004(2020-04-20)이 회수 대상 제조번호이다. 후자는 NV467211(2021-06-24)이 대상이다.

한국파비스제약은 '파비스오플록사신정' 중 제조번호 20001A(2020-07-20), 20001B(2020-07-20)이 회수대상에 올랐다. 지엘파마도 '코마딘질정'에 대한 회수명령을 받았다. 제조번호 CDT20001, CDT20002, CDT20003에 한해서다.

이밖에 익수제약은 '메모라틴정10mg'이 신고사항과 다르게 생산을 진행했다. 40662003, 40662003, 40662004이 회수된다. 삼익제약의 경우 심바스타틴제제인 '심박정'에 대한 회수가 이뤄진다. 제조번호 SVAT1001B, SVAT1001A, SVAT1001에 대한 회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