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터, 3챔버 비경구영양수액제 '올리멜' 심포지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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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터, 3챔버 비경구영양수액제 '올리멜' 심포지엄 성료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1.07.0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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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 및 화상ㆍ외상 중환자 조기 단백질 공급 중요성 강조

박스터(대표 현동욱)는 최근 중환자 영양치료 전략과 비경구영양수액제인 올리멜(Olimel)의 효과에 대해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리멜은 위장관 영양공급이 어려운 만2세 이상 소아 및 성인 환자들에게 수분, 전해질, 아미노산 및 칼로리를 제공하는 3챔버 비경구영양수액제다.

심포지엄에서는 서울성모병원 이인규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연자로는 서울성모병원 김은영 교수가  '중환자 치료 관련 수술 기간 중 근감소증 개선 위한 비경구영양 관리'를 주제로, 의정부성모병원 김마루 교수가 '치료 결과 개선 위한 고단백질 공급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국제성모병원 하만호 교수의  '비경구영양수액제 활용한 영양공급 세션'과 인디애나 주립대의 코튼(Ann B. Cotton Methodist Hospital) 교수 '지질의 적용 논리(Applying Logic to Lipids)' 강의가 진행됐다.

김마루 교수는 발표에서 “외상, 화상, 수술 환자 등 중환자에 충분한 단백질 공급은 치료 결과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라고 말하며, 중환자 치료에 있어 단백질 공급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미국정맥경장영양학회(ASPEN)와 유럽정맥경장영양학회(ESPEN) 중환자 영양치료 가이드라인에서의 단백질 공급 권고 사항과 관련 임상들을 공유했다. 

김교수는 “올리멜은 3챔버 제품 중 필수 아미노산 BCAA 함량이 가장 풍부하고 비단백열량 대비 질소(NPC:N, Non-protein Calories/Nitrogen) 비율이 가장 낮아 고단백 치료 전략이 필요한 중증 환자에 좋은 치료 옵션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공유했다.

인디애나 주립대의 코튼 교수는 ‘지질의 적용 논리’ 강연을 통해 지질 유제에 따른 영양수액제의 차별점에 소개했다. 

코튼 교수는 “올리브유 베이스로 구성된 올리멜은 정제어유(Fish oil), 정제대두유(Soybean oil), 중쇄지방산유(MCT oil) 대비 올리브유 단일 불포화지방산(MUFA, Mono-unsaturated fatty acid) 함량이 높을 뿐 아니라 고도 불포화지방산(PUFA, Polyunsaturated fatty acid), 오메가-6 함량이 적어 면역력 유지에 효과적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다양한 중환자군에서 요구되는 영양 보급을 고려한 올메텍의 장점은 긍정적인 임상 사례를 기반으로  중환자 치료 결과에 차이를 발생시키는 효과적인 영양수액제로 평가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스터의 올리멜의 지질 유제 성분인 올리브유는 다양한 환자군에서 안전성, 효과가 입증된 지질 유제로 천연 알파 토코페롤(α-tocopherol)을 함유해 지질 과산화로 인해 발생하는 세포 손상률을 현저히 낮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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