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 AZㆍ화이자 백신, 미접종 비교분석 결과
백신 접조 이후 코로나 19 돌파감염이 된 경우 중증위험을 줄이는 것 이외 전염력도 낮아지는 추가적인 혜택이 확인됐다.
영국 공중보건기관(Public Health England) 로스 헤리스 연구팀은 미접종자의 가족 접촉 감염은 10.1%인데 반해 최소 1회 이상 백신을 접종한 후 21일이상 지난 시점 돌파감염된 경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5.7%, 화이자백신은 6.2%로 감소했다고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에 23일 발표했다.
사회인구학적 요인 조정 이후 AZ백신은 0.52, 화이자백신은 0.54로 50%가깝게 미접종자 대비 감염을 줄었다.
연구진은 백신접종의 이점을 알리기 위한 새로운 증거와 함께 이러한 결과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성과를 설명했다. 덧붙여 2차례 접종이후 바이러스 전염성 감소를 확인하기 위한 추가적인 자료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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