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제약 디지털-분석기술 사용 6가지 원칙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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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제약 디지털-분석기술 사용 6가지 원칙 '이렇다'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1.06.24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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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진흥원, 맥킨지&컴퍼니 관련 사용원칙 소개

보건산업진흥원은 23일 글로벌 보건산업 동향을 통해 경영컨설팅회사 '맥킨지&컴퍼니'를 인용, 바이오제약 기업의 디지털 및 분석기술을 사용하는 6가지 원칙을 소개했다.

소개된 내용을 보면 많은 바이오 제약기업들이 실제로 디지털 전환과 첨단분석기법을 도입하지만 이들 기업의 70%는 '시범 운영의 반복(pilot purgatory)' 상황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기에 디지털전환과 첨단분석기법의 도입이 실효성을 가질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디지털 전환과 첨단분석기법의 도입은 기업 경영 최적화, 제품 출시 시기 단축, 제품과 서비스의 질적 제고, 공급망 불안정성의 단축 등의 이점을 바이오제약 기업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이러한 디지털 전환과 첨단기법의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리더십이 뒷받침될 수 있는 획기적인 전략과 로드맵 제시 △경험있는 리더, 숙련된 직원들, 다기능 조직 구성 △데이터 전략, 구조 및 거버넌스의 확보가 필요하다. 

데이터는 디지털전환 및 첨단분석기업 도입에서 가장 중요하며, 특히 비구조화된 텍스트부터 구조화된 데이터에 이르기까지 대량의 데이터와 변수를 다루기 위한 역량 확보가 선결돼야 한다.

아울러 △디지털전환과 첨단분석솔루션을 위한 전달방법론을 구축하고 △플랫폼과 데이터를 어떻게 연계시킬 것인가에 대한 깊은 고려를 통해 목적에 맞는 기술을 축적하고 △기업 운영의 최전선에서 신기술의 채택과 변화를 주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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