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지난해 1조6199억원 매출 달성...9.4% 성장
상태바
유한양행, 지난해 1조6199억원 매출 달성...9.4% 성장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1.02.24 1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년대비...영업이익 843억원으로 572.1% 증가
순익 1904억원으로 420% 늘어...라이선스수익 반영

유한양행이 지난해 1조6199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전년대비 9.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조4804억원에 비해 1395억원이 늘었다.

영업이익은 843억원을 올려 전년 125억원 대비 572.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904억원으로 전년 366억원 대비 420% 늘어 기염을 토했다.

이번 매출 증가는 지배회사 및 종속회사 매출 증가와 라이선스 수익이 늘어난 이유이며 이익증가도 라이선스 수익 증가와 매각예정자산 처분이익으로 작용했다. 군포공장부지 매각처분이익이 추가됐다.

한편 유한양행은 주당 400원의 배당금을 결정했으며 배당금총액은 249억원에 해당된다.

오는 3월19일 주주총회를 개최하며 조욱제 부사장과 이병만 전무이사, 이정희 대표이사 사장이 이사로 재선임된다. 사외이사는 신영재 법무법인 린 파트너 변호사와 김준철 현 다산회계법인 회계사를 신규선임할 예정이다. 감사위원도 박동진 현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신영재 변호사, 김준철 회계사를 각각 선임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