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병원약사회 사옥 이전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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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병원약사회 사옥 이전 연기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0.11.30 12: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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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6일로 변경

한국병원약사회의 사옥 이전이 일주일 연기됐습니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은숙)는 30일부터 서초동의 병원약사회관으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하려 했으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12월6일로 연기됐다고 밝혔습니다.

새롭게 둥지를 튼 곳은 서초구 사임당로5에 위치한 지하1층, 지상7층 건물로 2,3호선 교대역과 2호선 서초역, 3호선 남부터미널역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한국병원약사회는 6층을,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은 5층을 사무공간으로 사용하며, 7층은 50인 수용 규모의 대회의실로 사용됩니다. 
 
한국병원약사회는 1981년 설립되어 1990년 회관 마련 기금 적립을 시작, 30년 동안 기금 적립을 지속했으며, 2016년 회장단, 총무이사, 재무이사를 포함한 병원약사회관 건립 TF팀을 구성하면서 회관 마련을 본격적으로 추진했습니다. 현 이은숙 회장 취임 이후 회관 TF를 재정비하고 역대 회장단 자문, 전문가 컨설턴트 등을 진행하며 회관 마련에 속도를 냈고, 2019년 본격적으로 20여 건의 매물을 검토, 10곳을 답사해 이 중 현재 사무소인 ‘갑목빌딩’ 근처인 서초동에 위치한 ‘남도빌딩’을 11월에 매입했습니다. 올 상반기부터 리모델링을 위한 준비작업을 거쳐 지난 7월부터 본격 공사가 진행됐고 12월 중순 공사가 완료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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