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줄리앤샘슨 사장 국무총리상...한국다케다 사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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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줄리앤샘슨 사장 국무총리상...한국다케다 사내 캠페인
  • 양민후 기자
  • 승인 2020.11.1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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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제약사 한국지사 브리핑]

19일 다국적제약사 한국지사들은 다양한 소식을 전했다. GSK한국법인은 줄리앤 샘슨 사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은 면마스크·비누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GSK 줄리앤 샘슨 사장 국무총리표창 수상

GSK 한국법인은 줄리앤 샘슨 사장이 제34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약의 날 기념식은 의약품 연구개발, 생산, 유통, 안전한 사용을 위해 노력하고 약업 발전에 기여한 업계 종사자들의 공로를 기리는 자리다.

줄리앤 샘슨 사장은 신약 도입을 통해 의료환경 향상에 기여하고, 국내기업과 공동연구 및 파트너십으로 제약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2018년 한국법인 사장으로 취임해 치료제 및 백신분야를 이끌고 있다. 앞서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 부회장,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부회장 및 헬스케어위원회 의장을 역임한 바 있다.

줄리앤 샘슨 사장은 “제약업계 종사자로서 약의 날의 맞이해 뜻 깊은 표창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국내 제약산업 및 의료환경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다케다제약, 마스크·비누만들기 캠페인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맑은 날 마스크와 비누 만들기’ 사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임직원들은 유기농 소재 면마스크와 비누를 만들고, 이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다케다제약 문희석 대표는 “임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마스크와 비누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환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책임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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