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어드코리아 간의 날 캠페인..사노피코리아 온라인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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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어드코리아 간의 날 캠페인..사노피코리아 온라인 심포지엄
  • 양민후 기자
  • 승인 2020.11.1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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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제약사 한국지사 브리핑]

16일 다국적제약사 한국지사들은 다양한 소식을 전했다. 길리어드코리아는 간의 날 기념 캠페인을 성료했다. 사노피코리아는 심방세동 치료제 ‘멀택’의 국내 허가 10주년 기념 온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길리어드코리아 간의 날 기념 캠페인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제21회 ‘간의 날(Liver Day)’을 맞아 ‘함께하는 순간(肝)’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만성 B형 및 C형간염에 대한 임직원들의 인식 및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내 간은 건강한 ‘간(肝)’? ▲환자와 공감하는 순‘간(肝)’ ▲정답을 맞춰가는 순‘간(肝)’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선 환자와 공감하는 순‘간(肝)’을 주제로 비대면 토크 세션도 이뤄졌다. B형간염 바이러스 보균 간암 환자이 참여해 진단부터 치료에 이르는 투병 경험과 함께 질환을 극복할 수 있었던 원동력을 공유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이승우 대표는 “여전히 많은 환자들이 간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다. 질환 치료를 위한 순간에 언제나 길리어드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 사노피코리아 ‘멀택’ 허가 10주년 심포지엄 개최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심방세동 치료제 ‘멀택(드로네다론염산염)’ 국내 허가 10주년을 기념해 온라인 심포지엄 ‘Online AFib Forum’을 개최했다.

세션은 ▲심방세동의 검진 및  진단 평가(고대안암병원 심재민 교수) ▲심방세동 환자의 율동 조절을 위한 약물치료 적응증과 전략(세브란스병원 박희남 교수) ▲멀택의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RCT)과 실사용 증거(Real-world evidence) 및 10년 처방 경험(서울대병원 최의근 교수)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졸중의 예방과 관리(중앙대병원 신승용 교수) ▲부정맥 분야에서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유망한 미래(원광대병원 고점석 교수)에 대한 강연으로 구성됐다.

이번 온라인 심포지엄 ‘Online AFib Forum’의 모든 세션 강연은 오는 11월 23일부터 12월 23일까지 한달 간 사노피 웹심포지엄 서비스 ‘e-Link 사이트(sanofielink.kr)’에서 다시보기를 통해 공개된다. e-Link 사이트에 접속해 회원가입 및 로그인 후, 심포지엄 일정이 기록된 캘린더에서 방송 일자를 선택해 시청할 수 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전문의약품 사업부를 총괄하는 배경은 대표는 “멀택은 지난 10여년 간 심방세동 환자의 증상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활발히 사용돼왔다. 앞으로도 심혈관계 질환 분야에서 다양한 의약품을 꾸준히 공급해 환자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멀택은 국내에서 심방세동 환자의 입원 위험성 감소를 위한 치료제로 10여년간 사용돼왔다. 현재 유럽심장학회(ESC)와 미국 심장학회(AHA/ACC/HRS) 및 대한부정맥학회 치료 가이드라인을 통해 심부전을 동반하지 않은 심방세동 환자에서 기저 심혈관질환 유무와 관계없이 사용 가능한 1차 선택제로 권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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