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요양병원 약품사용 가이드라인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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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요양병원 약품사용 가이드라인 마련"
  • 최은택 기자
  • 승인 2020.10.1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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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보도관련 설명...향정약 투약안전 지표 추가도

정부가 요양병원용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약품을 적절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에 향정신성의약품 투약안전 지표를 추가하겠다고 했다.

보건복지부는 KBS 리베이트 관련 보도와 관련해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이 같이 밝혔다.

복지부는 "요양병원의 적정 의약품 사용 등을 모니터링 하기 위해 의약품 사용 현황을 포함한 세부처치 내역 제출을 2019년 11월부터 의무화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향후 의약품 사용의 적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의약품 리베이트 제공 및 수수가 의심되는 업체 등에 대해서는 사실관계 확인을 통해 약사법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했다.

또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에 '항정신성 의약품 투약 안전' 지표를 추가하고, 약품 사용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병원 내에서 의약품이 적절하게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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