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당국이 의사출신 개방형 센터장 5명과 약사 9명 등 총 39명의 인력을 모집한다.

건강보험공단은 이 같이 하반기 개방형직위 및 전문인력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직별별로는 행정직 22명, 약무직 9명, 요양직 2명, 연구진 6명 등이다. 이중 개방형직위는 건강지원센터장(2급, 5명)과 정보보안부장(2급)이다.

건강지원센터장은 의사면허 취득 후 의료기관, 교육기관, 전문연구기관, 보건의료분야 등 실무경력 5년 이상인 사람이면 지원 가능하다.

관련학과 학위 취득기간은 자격기준 실무경력으로 인정되며, 기간은 석사 3년, 박사 7년으로 한다.

약무직 약사는 4급(과장) 9명을 뽑는다. 약사 면허증 취득 후 관련분야 연구 또는 실무경력 1년 이상인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다. 관련분야는 대학교, 연구기관, 제약사, 병원, 약국 등 건강보험 및 약학 관련분야를 말한다.

관련학과 학위 취득기간은 자격기준 실무경력으로 인정하며, 기간은 역시 석사 3년, 박사 7년으로 한다. 

최은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