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구 우선 시행...365일 운영 23개소 등
서울시가 16일부터 공공야간약국 운영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야간시간대 의약품 구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야간약국 31곳을 지정해 오늘(16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31개 약국중 23개 약국은 365일 운영되며 8개 약국은 요일별로 운영되는 행태다. 야간약국 운영시간대는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다.
시는 이와관련 야간시간대와 주말과 공휴일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약사의 복약지도로 의약품 등의 오남용 방지를 위한 '서울특별시 공공야간약국'을 지정, 운영토록 했다며 기초지자체에 약국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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