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비미스240mg 14만5500원...9월1일부터 급여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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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비미스240mg 14만5500원...9월1일부터 급여 개시
  • 최은택 기자
  • 승인 2020.08.27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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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코벨프리필드펜 3개 함랑제품도
온젠티스 2515원...등재는 10월부터

한국엠에스디의 거대세포바이러스(CMV) 감염 및 질환예방 약제 프레비미스 등 신약 3개 성분약제가 약제급여목록에 신규 등재된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저녁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한국페링제약의 난임치료 호르몬주사제 레코벨프리필드펜(폴리트로핀 델타) 3개 함량제품, 에스케이케미칼의 파킨슨증후군 치료제 온젠티스캡슐(오피카폰), 한국엠에스디의 거대세포바이러스(CMV) 감염 및 질환 예방에 쓰는 프레비미스정과 프레미미스주(레테르모비르) 4개 함량제품 등이 해당된다.

상한금액은 레코벨프리필드펜 12μg/0.36mL 7만1494원, 온젠티스캡슐50mg 2515원, 프레비미스정과 프레비스미주 240mg 각각 14만5500원 등이다.

급여 적용시점은 레코벨프리필드펜과 프레비미스정·주는 9월1일, 온젠티스캡슐은 10월 1일부터다. 온젠티스의 경우 제약사 측의 국내 공급 가능 시점(9월14~)을 고려해 시행시기가 설정됐다.

복지부는 "이번 신규 의약품의 건강보험 적용 확대로 환자의 의료비 부담은 비급여 대비 약 5% ~ 20% 수준으로 크게 완화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건정심 위원장인 김강립 차관도 "난임 치료 목적의 과배란 유도 주사제 등 3개 의약품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를 확대 적용해 환자의 비용 부담완화와 치료 접근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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